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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기자 "류현진, AL 사이영상 2위 가능성 있어"
출처:엠스플뉴스|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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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자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위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예상했다.

‘디 애슬레틱‘의 토론토 담당 기자 케이틀린 맥그래스는 10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는 11월 3일 MVP, 사이영상, 감독상, 신인상 최종 후보자들을 공개한다.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신인상을 시작으로 감독상, 사이영상, MVP 수상자가 발표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맥그레스는 사이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셰인 비버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되어야 하지만, 류현진이 2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면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69로 아메리칸리그에서 4위에 올랐고 투표권이 없는 디 애슬레틱의 키스 로는 2위로 류현진을 뽑았다. 류현진은 2019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라며 2위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앞서 ‘디 애슬레틱‘의 로는 지난 5일 "류현진은 올해 아메리칸리그에서 두 번째로 뛰어난 투수였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라며 류현진을 사이영상 2위와 MVP 7위로 뽑은 바 있다. 로 역시 사이영상 수상자로는 비버를 예측했다. 

정든 LA 다저스를 떠나 올 시즌 토론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류현진은 12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69이닝 72탈삼진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새 팀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낸 것. 특히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토론토는 9승 3패를 거뒀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는 다승(8승), 탈삼진(122개), 평균자책점(1.63)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한 비버가 이변이 없는 한 기정사실화 되어있다. 또 다른 관심사는 나머지 순위일 터. 올 시즌 호성적을 거두며 팀을 이끈 류현진의 사이영상 순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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