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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와 다나카, 박찬호 124승 기록 경신 경쟁 돌입...관건은 부상
출처:마니아리포트|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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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꼭 25년 전인 1995년 9월 7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칼 립켄 주니어는 56년간이나 깨지지 않고 있던 위대한 기록을 경신했다.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타자 중 하나인 루 게릭이 보유하고 있던 연속 경기 출장 기록이 그것이다.

립켄 주니어는 이날 2131번째 경기에 출장, 루 게릭이 갖고 있던 2130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립켄 주니어는 이후에도 계속 경기에 출장하며 2632경기 연속 출장기록을 갖고 있다.

그래서 그에게 붙여진 별명이 ‘아이언맨’이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언젠가는 이 기록도 깨지겠지만,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메이저리그에는 이밖에도 가까운 미래에는 결코 깨지지 않을 기록들이 몇 개 있다.

사이 영이 기록한 통산 511승 경신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511승을 올리려면, 20년 동안 매년 25승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요즘은 한 해에 20승 기록하기도 쉽지 않다.

역시 사이 영이 갖고 있는 749차례 완투도 결코 깨지기 어려운 기록 중 하나이다.

리키 헨더슨이 갖고 있는 1406개의 도루 기록도 가까운 미리에 깨지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기록을 경신하려면, 20년간 매년 70개의 도루에 성공해야 하는데, 도루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줄고 있는 추세여서 기록 경신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박찬호가 갖고 있는 아시아 출신 투수 최다승(124승) 기록은 어떨까?

2010년 세워진 이 기록은 빠르면 4~5년 안에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루빗슈 유와 다나카 마사히로가 박찬호의 기록을 깰 수 있는 일본 출신 투수들이다.

7일 현재 다르빗슈는 70승을 기록 중이다. 33세인 그는 앞으로 5~6년간 매년 평균 10승씩만 추가하면 124승을 넘게 된다.

올해 31세의 다나카는 7일 현재 76승을 올렸다. 다르빗슈보다 젊다. 다나카는 시즌당 12승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4년간 매년 12승을 올리면 124승이 된
다.

문제는, 이들의 건강이다.

이들이 박찬호의 기록을 넘어서려면 앞으로 부상이 없어야 한다. 다루빗슈도 그렇고, 다나카도 부상 전력이 있는 만큼, 이들이 실제로 박찬호의 124승 기록을 경신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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