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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오타니, 마지막 실전 점검서도 4볼넷…스스로는 "나아지는 중"
출처:뉴스1코리아|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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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투타 겸업 재시동
3차례 실전서 합계 16볼넷 제구난조가 과제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6·LA 에인절스)가 볼넷 남발 과제 속, 투타 겸업 복귀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애너하임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자체 청백전에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여전히 볼넷이 많았다. 지난 8일 첫 번째 실전경기서 3이닝 8볼넷, 14일 두 번째 실전경기에서도 3⅓이닝 4볼넷을 허용하며 두 경기 합계 12볼넷으로 난조를 보인 오타니는 세 번째 등판에서도 볼넷이 많았다. 이 경기는 오타니의 시즌 전 마지막 실전등판이었다.

스스로는 내용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 화상인터뷰를 가진 오타니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았다. 던질 때마다 좋아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개막을 앞두니 불안감도 든다"며 오랜만에 투수 복귀에 대한 설렘과 걱정도 함께 전했다.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201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는 투타 겸업으로 주목받았다.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18년 투수로 10경기에 나와 4승2패 평균자책점 3.31의 성적을 냈고, 타자로는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5, 22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8년 10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해는 타자로만 나섰다. 올해는 투수 복귀를 선언, 다시 한 번 투타 겸업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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