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루 1위' 삼성, "실패해도 계속 뛴다" 허삼영 감독의 '뚝심'
- 출처:스타뉴스|2020-06-29
- 인쇄
"계속 뛸 겁니다. 책임은 감독이 집니다."
허삼영(48)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뛰는 야구‘에 대한 뚝심을 보여줬다.
올 시즌 삼성의 테마는 뛰는 야구다. 29일까지 10개 구단 중 도루 시도가 61차례로 가장 많다. 도루는 44개로 독보적인 1위다.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LG와 롯데는 33개다. 11개 차이가 난다.
하지만 도루 성공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실패도 많았다. 성공률은 72.1%로 5위에 머물러 있다. 총 17차례 실패해 가장 많은 LG(18번)보다 1번이 더 적을 뿐이다.
그럼에도 계속 뛴다. 뛰다 죽더라도 뛴다. 허삼영 감독의 지론이다. 팀 컬러가 ‘홈런 군단‘이 아닌 이상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이다. 지난 주말 롯데와 3연전에서 삼성의 뛰는 야구가 돋보였다. 26일 도루 1개, 27일에는 4개, 28일 경기서는 다시 1개를 성공시켰다.
허 감독은 "견제사, 도루 실패가 있어도 계속 뛸 것이다. 선수 9명 중 홈런 타자가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기동력으로 점수를 낼 수밖에 없다. 책임은 감독이 진다. 실패를 두려워 하면 장점을 살릴 수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허 감독의 말대로 삼성은 장타가 돋보이는 팀은 아니다. 팀 홈런은 43개로 6위다. 이 부문 1위 NC와는 25개 차이다. 팀 장타율 역시 0.396으로 7위다.
한 방이 없는 팀이라면 빠른 발을 이용한 야구가 딱 맞다. 때마침 삼성에는 주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박해민(30)을 비롯해 구자욱(27), 김상수(30·이상 6도루, 리그 공동 7위), 김지찬(19·4도루) 모두 빠른 발을 갖고 있다. 부상으로 빠져 있는 외국인 타자 살라디노(31·5도루) 역시 준족이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다. 부상이 따라온다. 28일 경기서 이학주(30)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도 이 여파다. 하지만 허삼영 감독에게는 다 계획이 있다. 선수들에게 골고루 체력 안배를 시켜주고 있다. 허 감독은 "도루에는 부상과 체력 저하가 무조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백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우리 팀은 체력 안배가 필요한 팀이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 최신 이슈
- '5월? 6월?' 김하성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한다|2025-04-30
- “2루타 머신, 뛰어난 배트 컨트롤” 이정후 또 극찬받다, “SF 중견수, 비약적인 도약 이룬 ML 5번째 포지션” 美 매체|2025-04-30
- 김도영이 진짜 오아시스였다니...3연승 질주한 KIA 타이거즈, 꼴찌에서 6위까지 '착실 반등'|2025-04-30
- KBO리그 타격 2위까지 올라선 1m63㎝ '작은 거인'…"실패를 통해 야구도, 인생도 배웁니다"|2025-04-30
- 김혜성과 개막 로스터 진입 경쟁하던 파헤스…NL ‘이주의 선수’ 선정|2025-04-29
- 축구
- 농구
- 기타
- "손흥민 엉망진창, 몸도 못 가눠"-"출전시키지 마" 토트넘 운명의 한판이 온다! 감독도 안절부절, "아슬아슬"
- 손흥민 지키기에 나서는 분위기다.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5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 이강인, 하늘이 돕는다!…박지성 이어 韓 축구사 2호 '대기록' 작성?→PSG 최고 에이스 '근육 부상'→LEE 존재감 급부상
- 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강인이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많인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
- '선두' 대전의 힘, 강력한 벤치의 힘…교체 선수 공격포인트 8개 '최다'
- 지난 시즌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한 대전 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초반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새롭게 영입한 주민규의 골 결정력, 이창근의 선방 등이 대전의 선두 질주에 결정적인...
- 아찔한 ‘국가대표모델’ 민한나, 더 아찔한 슈퍼레이스 대표모델!
- ‘국가대표 모델’ 민한나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그리드 워크에서 화려한 자태를 발산하고 있다. ...
- 박주현, 너무 과감한 꽃 드레스…프랑스 사로잡은 여신
- 배우 박주현이 남다른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박주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그는 ...
- ‘환승연애2’ 이지연 확달라진 미모…비키니 자태 후끈
-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이지연이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이지연은 2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데데트립 시작. 천국일까요”라...
- 스포츠
- 연예
[CANDY] VOL.085 모델 Kai Zhu Jie Jie
아스날 FC 0:1 PSG
xiuren-vol-10159-唐翩翩
[XIUREN] NO.9929 白浅浅
리버풀, EPL '조기 우승' 확정... 토트넘에 5-1 대승
[IUREN] NO.9921 Candy糖糖
파리 생제르맹 FC 1:3 OGC 니스
[XiuRen] Vol.7055 모델 Zhou Si Qiao Betty
[XiuRen] Vol.4089 모델 Han Jing An
xiuren-vol-5570-鱼子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