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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일정 검토중...류현진 전경기 동부에서 치른다
출처:MK스포츠|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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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속에서 열리는 2020년 메이저리그는 어떤 모습일까?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24일(한국시간) "남아 있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됐고, 선수들은 훈련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며 메이저리그 노사간의 합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마지막 남은 방역 대책에 양 측이 합의하면서 2020년 메이저리그를 개최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것. 이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울 일만 남았다.

같은 날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리그가 7월 23일, 혹은 24일에 개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60경기 일정을 선수노조에 제시했고, 선수노조가 이를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각 구단은 7월 1일까지 소집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7월 3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약 3주간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팀들이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캠프를 연다.

정규시즌 60경기는 같은 지구끼리 팀당 10경기, 그리고 같은 지역 상대 리그 팀과 20경기를 치른다. 이는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예를 들면 같은 지구 네 팀-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과 10경기씩 총 40경기를 치르며,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5개 팀-뉴욕 메츠, 워싱턴 내셔널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이애미 말린스-과 20경기씩 치르는 것.

류현진은 정규시즌 기간 모든 경기를 동부 시간대에 머물며 치르게 됐다. 최소한 시차 적응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은 상대도 마찬가지다. 동부만이 유일하게 같은 시간대에 10개 팀이 모두 모여 있다.

흥미로운 매치업도 성사됐다. 지난겨울 ‘사인 스캔들‘로 어색한 사이가 돼버린 LA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경기한다. 코로나19가 성사시킨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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