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일본도 메이저 타순 실험…2번 야나기타-3번 발렌틴 '폭발'
출처:스포티비뉴스|2020-06-13
인쇄




가장 강한 타자를 2번과 3번 타순에 배치하는 것이 득점력을 높인다는 메이저리그의 이론이 일본 프로야구에도 스며들고 있다.

학구파로 유명한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야나기타 유키와 블라디미르 발렌틴을 3, 4번이 아닌 2, 3번에 배치하는 실험을 진행 중인데 효과가 좋다.

소프트뱅크는 12일 히로시마 카프와 경기에서 야나기타를 2번 타자, 발렌틴을 3번 타자로 내보냈다.

1회부터 작전이 적중했다. 우에바야시 세이지가 삼진으로 아웃당했지만 야나기타의 2루타와 발렌틴의 좌전 안타로 기회를 만들고 하세가와 유야-마쓰다 노부히로의 연속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구도 감독은 "개막전에서도 같은 타순을 쓸 가능성이 없지 않다.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고 얘기했다.

그는 "투수가 갓 경기를 시작했을 때 공격적으로 나가 무너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컨디션이 좋은 타자들을 초반에 타석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일본 풀카운트는 요미우리가 사카모토 하야토를, 야쿠르트가 야마다 데쓰토를 2번 타순에 배치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뱅크의 경우는 더 무서운 타순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와 유리스벨 그라시알이 아직 쿠바를 떠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복귀하고, 외국인 선수를 1군에 5명(출전은 4명) 둘 수 있게 되면 ‘올스타급‘ 라인업도 꿈이 아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양민혁, 토트넘 유니폼 입고 첫 출전"…1군 결장→U-21팀 경기 선발+45분 소화
대한민국 축구 미래 양민혁이 유소년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은 레이...
손흥민 깜짝 반전! 바이에른 뮌헨 이적→케인과 기적의 재회?…토트넘, 팔리냐와 스왑딜 추진 "SON으로 리더십 공백 메운다"
손흥민 깜짝 반전! 바이에른 뮌헨 이적→케인과 기적의 재회?…토트넘, 팔리냐와 스왑딜 추진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는 시나리오가 나왔다. 팔리냐와의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된 것.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다시 한 번 한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오피셜] 죽음의 J리그, K리그보다 더 무섭다...'19위' 요코하마도 감독 경질, 강등권 3팀 모두 사령탑 내쫓아
[오피셜] 죽음의 J리그, K리그보다 더 무섭다...'19위' 요코하마도 감독 경질, 강등권 3팀 모두 사령탑 내쫓아
2025시즌 J리그 경질 칼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요코하마FC는 23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요모다 슈헤이 감독과의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는 걸 발표한다. 후임에는 ...
맥심 표지모델 발탁된 치어리더 '상큼함 최대치' 비하인드컷 공개
맥심 표지모델 발탁된 치어리더 '상큼함 최대치' 비하인드컷 공개
'찌나뇽' 김진아 치어리더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김진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MAXIM 8월호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두근♥). 내일 온라인 선공개, 발행은 28일에 된다...
클라라, 운동으로 다진 명품 몸매…건강미 돋보여
클라라, 운동으로 다진 명품 몸매…건강미 돋보여
배우 클라라가 여전한 건강미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클라라는 2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블랙 브라톱과 부츠컷 레깅...
성해은, 군살 없는 탄탄 몸매로 완성한 '비키니 여신' 자태
성해은, 군살 없는 탄탄 몸매로 완성한 '비키니 여신' 자태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인기를 끈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1일 성해은은 개인 SNS를 통해 바닷가 리조트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