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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쿠티뉴 보내고 선수 받자' 바르셀로나 고민 중
출처:스포탈코리아|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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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필리페 쿠티뉴의 거취에 대해 강구책을 마련한다.

바르셀로나와 쿠티뉴의 동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번 시즌 쿠티뉴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보낸 것만 봐도 이미 바르셀로나가 기대감을 접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쿠티뉴 역시 에이전트를 통해 차기 행선지를 찾으려 분주하다. 쿠티뉴는 잉글랜드 복귀를 최우선으로 한다. 쿠티뉴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 역시 아스널, 첼시, 에버턴, 토트넘,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양해 잉글랜드행이 가장 유력하다.

다만 쿠티뉴를 처분해야 하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구미가 당기는 제안은 아직 없다. 대부분의 팀들이 임대 영입을 원하거나 몸값 폭락으로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는 금액이 아니다. 그나마 신흥 부자 구단으로 떠오른 뉴캐슬이 영입을 추진하는데 최근 인수 승인 문제가 생겨 안갯속으로 빠졌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보내면서 윈윈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려고 한다.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를 받는 트레이드 방식이다. 바르셀로나가 스왑딜을 원하는 곳은 토트넘 홋스퍼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처분해야 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돈을 쓸 팀은 없다. 쿠티뉴에게 관심있는 팀과 스왑딜이 좋은 접근"이라며 "토트넘도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 이미 탕귀 은돔벨레와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이름이 영국 언론에서 오르내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돔벨레와 알더베이럴트는 바르셀로나가 보강해야 하는 미드필더와 수비수다. 둘이라면 스왑딜이 가능하다. 다만 선수 교환까지 갈 길은 멀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의 제1안은 쿠티뉴를 제값에 판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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