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스트라스버그", MLB.com 구단별 최고의 우완선발은?
- 출처:스포츠조선|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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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건 언제나 흥미롭고 논쟁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MLB.com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본격화돼 메이저리그 일정이 중단된 지난 3월 25일(이하 한국시각)부터 포지션별로 각팀 최고의 선수를 꼽는 기획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지명타자에 이어 28일(한국시각)에는 우완 선발투수 부문을 조명했다.
MLB.com은 ‘이 랭킹은 오로지 재미와 논쟁을 위한 것이며, 팬들은 자신의 선호도를 나타내기 위해 트위터 투표에 참가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 매체 최고의 기자들이 각 구단 넘버1 우완 선발투수를 뽑았다‘고 밝혔다.
30개 구단에 걸친 총 30명의 우완투수 면면을 보니 과연 그럴 듯하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예상대로 놀란 라이언이다. 라이언은 1999년 말 MLB.com이 선정한 20세기 메이저리그 올스타 팬투표에서 선발투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전설이다. 통산 탈삼진 부문 1위, 7번의 노히터 등 그가 메이저리그 27년 동안 쌓은 업적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라이언은 LA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역대 최고의 우완 선발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에이절스 시절에 괸해 MLB.com은 ‘1973년 383탈삼진을 올려 현대야구(1900년 이후)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다고 운을 뗀 뒤 "1972년 시즌 전 뉴욕 메츠에서 라이언을 트레이드해 올 당시 그는 마운드에서 난폭함 때문에 들쭉날쭉한 투수로 인식됐다. 그러나 에인절스로의 이적 첫 시즌 284이닝 동안 329탈삼진, 평균자책점 2.28을 올렸고, 1973년에는 21승, 평균자책점 2.87로 더 압도적이었다"며 에인절스 이적 후 활약상을 부각시켰다.
이어 MLB.com은 ‘그해 두 번의 노히터를 작성하고 사이영상 투표에서 짐 팔머에 이어 2위에 오른 라이언은 1974년과 1975년에도 연이어 노히터를 연출했고, 에인절스 통산 138승121패, 평균자책점 3.07, 2416탈삼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라이언은 1980년 FA 계약을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고, 다시 FA가 돼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텍사스에서 5시즌 활약한 뒤 은퇴했다. MLB.com은 ‘텍사스와 함께 하면서 통산 5000탈삼진과 300승, 2번 노히터를 따냈다‘며 ‘42살의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선발투수로 던졌고, 관중 동원능력을 뽑냈다. 텍사스에서 5시즌 동안 피안타율이 1할9푼7리였고, 9이닝 당 탈삼진 10.06개로 1위 1.13의 WHIP는 5위였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이외에 전설적인 우완 선발투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1990년대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그렉 매덕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역대 최고의 우완 선발투수로 선정됐고, 1970년대를 수놓은 짐 팔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대표 우완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볼티모어 구단 프랜차이즈 기록을 거의 모두 갖고 있는 팔머는 자격 첫 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면서 ‘3번의 사이영상, 6번의 올스타, 4번의 골드글러브, 8번의 20승, 3번의 리그 다승과 2번의 평균자책점 타이틀이 그의 업적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밖에 페드로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 밥 펠러(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브렛 세이버하겐(캔자스시티 로열스), 톰 시버(뉴욕 메츠), 밥 깁슨(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돈 드라이스데일(LA 다저스), 크리스티 매튜슨(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제이크 피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각 구단 최고의 우완투수로 평가받았다. 현역 선수로는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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