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감했던 그리핀, 재개 시 복귀할 예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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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리그 재개 시 전력을 갖출 예정이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블레이크 그리핀(포워드, 206cm, 113.9kg)이 시즌이 속개된다면, 복귀한다고 전했다.

그리핀은 이번 시즌 도중 부상으로 낙마했다. 시즌 전부터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던 그리핀은 끝내 이번 시즌을 마감하기로 했다. 결국, 무릎이 좋지 않았던 그는 1월 초에 시즌아웃되면서 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시즌 출발이 늦었던 그는 끝내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리핀은 지난 시즌에 재기했다. 75경기에 나서 경기당 35분을 소화하며 24.5점(.462 .362 .753) 7.5리바운드 5.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5년 이후 오랜 만에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디트로이트의 기둥으로 제 몫을 해냈다. 몸값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펼치면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시작부터 좋지 못했다. 부상으로 11월 중에야 시즌에 나선 그는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발현하지 못했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은 물론 몸 상태도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18경기에서 평균 28.4분 동안 15.5점(.352 .243 .776) 4.7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올리는데 그쳤다. 결국, 1월 초에 무릎 수술을 받기로 했다.

그리핀이 전열에서 이탈한 이후 디트로이트는 하위권으로 곤두박질쳤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는 안드레 드러먼드(클리블랜드)를 보내면서 재건에 나설 뜻을 보였다. 보내고자 했던 루크 케너드를 트레이드하진 못했으나 드러먼드를 보내면서 샐러리캡을 확보했다. 그리핀도 2021년 여름에 선수옵션이 있는 만큼, 추후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디트로이트는 20승 46패로 동부컨퍼런스 13위까지 밀려났다.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10위권을 오갔지만,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그나마 앞선 팀들과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은 만큼, 시즌이 재개되고 그리핀이 돌아온다면 충분히 순위를 끌어올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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