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크로포드 “듀란트-어빙 콤비 우승 반지 낄거야”
출처:MK스포츠|2020-04-29
인쇄


미국프로농구(NBA) 올해의 식스맨 3회 수상자 자말 크로포드(40)는 카이리 어빙(28), 케빈 듀란트(32)가 우승을 해낼 거라 믿었다.

크로포드는 2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팬이 듀란트와 어빙이 우승반지를 낄 수 있을지를 물어봤고, 크로포드는 그렇다고 답했다.

크로포드는 “그들이 챔피언십을 따낼 거라 생각한다. 성급하게 말하는 걸 수도 있지만, 둘의 경기를 안다면 그들은 훌륭하게 공존할 것이다. 당신이 물어볼 것은 (공존이 아니라) 우승 기회뿐이다. 그리고 내 생각에는 그들은 우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19시즌 종료 후 나란히 FA가 된 어빙과 듀란트는 디안드레 조던(32)과 함께 브루클린에 둥지를 틀었다. 긴 호흡의 리빌딩을 거쳤던 브루클린이 우승후보로 거듭난 순간이다.

다만 공존에 대한 물음표는 지워지지 않았다. 듀란트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일찌감치 첫 시즌을 쉬기도 하지만, 어빙은 스테판 커리(32)와 달리 공 소유가 길며, 공이 있어야 위력도 큰 스타일이다. 일각에서는 이에 우려의 시선을 비추기도 했다.

그러나 크로포드의 말대로 둘은 손쉽게 녹아들 수도 있다. 둘은 각자 포지션에서 리그 정상급 슈터다. 또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뚫을 수 있고, 돌파도 가능하다. 만능 공격 옵션 둘이 코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부담이다.

한편 크로포드는 NBA 재입성을 목표로 여전히 훈련에 힘쓰고 있다. 그는 2018-19시즌 피닉스 선즈에서 64경기 평균 18.9분을 나와 7.9득점 1.3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9-20시즌은 새 팀을 찾지 못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중국 주축 공격수에게 일본전 0-7 참패 얘기했더니 “버스 기사가 우회로로 갔다” 핑계···팬들은 ‘입이라도 무거워라’ 질책
중국 주축 공격수에게 일본전 0-7 참패 얘기했더니 “버스 기사가 우회로로 갔다” 핑계···팬들은 ‘입이라도 무거워라’ 질책
“글쎄 버스 기사가 일부러 시간이 걸리는 우회로로 가더라니까요.”실력으로 완벽하게 졌는데, 대패의 원인을 엉뚱하게 다른 곳에서 찾는다. 중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장위닝의 핑계...
건재한 손흥민-번쩍이는 배준호... 왼쪽이 뜨겁다
건재한 손흥민-번쩍이는 배준호... 왼쪽이 뜨겁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 상대인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5연승을 정조준한다.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
홍명보호, 월드컵 본선 진출 확률 99.7%… 팔레스타인전 설욕까지 노린다
홍명보호, 월드컵 본선 진출 확률 99.7%… 팔레스타인전 설욕까지 노린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직행 가능성이 99.7%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표팀은 올해 마지막 A매치인 19일 팔레스타인전에선 예선 5연승과 함께 지난...
"확 다 엎어버릴까" 아름, 티아라 왕따 재점화 이후 의미심장한 글
[POP이슈]
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12년 만에 재점화된 가운데,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았다.지난 17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사태 파악을 못 하고 계속 열받게 하네. 확 ...
강소연, 묵직 글래머 지탱하는 얇은 비키니 끈…풀릴까 아찔해
강소연, 묵직 글래머 지탱하는 얇은 비키니 끈…풀릴까 아찔해
강소연이 부산 핫걸로 변신했다.지난 17일 강소연이 자신의 SNS에 "Watch my Busan vlo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소연은 오렌지 끈 비키...
선미, 가슴 라인 가리고 퇴폐미 발산…"뭘 좋아할지 몰라서"
선미, 가슴 라인 가리고 퇴폐미 발산…
가수 선미가 남다른 매력을 뽐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18일 선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뒤죽박죽 얼굴, 미야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라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