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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키움 외국인 선수들 10일 캐치볼부터 시작
출처:뉴스1|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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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들이 속속 자가격리에서 해제되고 있는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 소속 3명도 10일부터 자유로워진다. 팀 훈련 합류는 11일부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6일 입국한 키움 외국인 선수 3명(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권고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됐다. 세 선수는 서울 목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격리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프로야구 해외 입국 외국인 선수들의 자가격리가 줄줄이 해제되는 가운데 이들도 10일 자가격리가 풀린다. 이미 KT, LG, 삼성, 한화 2명(제라드 호잉, 채드 벨)의 자가격리가 끝났으며 이날 키움 3명, 한화 워윅 서폴드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다만 키움 세 외국인 선수의 팀 훈련 합류는 11일이 될 예정이다. 10일이 키움의 훈련 휴식일이기 때문.

그래도 훈련은 시작된다. 손혁 감독은 "10일은 훈련 휴식일이다. 그래도 세 선수는 고척돔에 나와서 캐치볼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2주간 격리생활로 인해 스프링캠프에서 만들어놓은 몸 상태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터다. 하루가 아쉬운 상황이라 세 선수는 팀 훈련 일정과 관계없이 이르게 준비에 나선다.

손 감독은 "시간이 걸리긴 할 것"이라며 브리검, 요키시 두 외국인 투수의 실전 출전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단 몸 상태를 먼저 봐야할 듯하다. 그리고 나서 라이브피칭, 실전피칭 등 단계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야구 코칭스태프들은 2주간 쉰 외국인 투수들이 몸을 다시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키움 역시 이들의 페이스를 조절하며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복안. 타자의 경우 투수보다 컨디션 회복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기에 모터가 먼저 실전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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