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페더러의 주옥같은 말
- 출처:테니스코리아|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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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길과 노력하는 사람의 길 중에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자신의 재능에 관하여)
“젊은 시절에는 일단 여행을 떠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이란 것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므로 여행을 통해 세상을 알고 이런 저런 고생을 하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 된다. 그러한 고생 너머에는 분명 멋진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젊은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요청 받았을 때)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도 좋겠지만, 멋진 사람인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을 항상 잊지 않도록 의식하고 있다.”
(인생을 즐기는 비법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는 보리스 베커와 스테판 에드베리, 그리고 샘프라스도 좋아했다. 윔블던은 전통의 상징 같은 곳이다.”
(윔블던에 대한 동경, 윔블던에서 활약했던 선수에 관하여)
“나는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그 덕분에, 어려운 상황도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자기 자신의 태도에 대해. 그의 아내도 “페더러처럼 매일 아침 모든 것에 만족하면서 잠에서 깨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증언함)
“노력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길은 없다.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노력에 대하여)
“항상 장래의 일을 생각한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플레이를 하면서 많은 세대의 선수들과 테니스를 하고 싶다. 테니스 그 자체가 내 인생이다.”
(프랑스 언론에서 진행한 ‘테니스 황제’ 투표에서 1위에 오른 후 표창식 자리에서 향후 포부에 대한 질문에)
“스위스 은행에 적금해요.”
(투어 대회의 첫 우승 상금의 사용처에 대한 질문에)
“문제는 누구나가 ‘페더러는 모든 경기에 이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괴물은 내가 만들었다는 것이다.”
(2008년, 라파엘 나달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주었을 때)
“나달은 특별한 존재다. 그가 있었기에 나의 테니스 실력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그의 플레이는 교묘해서 절대 쉽게 점수를 내어주지 않으므로 나에게 있어 나달과의 대전은 끝없는 도전이다.”
(최대 라이벌이며 가장 존경하는 나달에 대해서)
“가장 많이 연습한 것은 세컨드 서브”
(연습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기술에 대한 질문에)
“아이가 태어나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있다면 가능한 한 내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해 줄 것이다.”
(2009년, 태어날 아이가 그의 테니스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결과보다 어떻게 플레이 했는지를 중시하는 선수도 있겠으나, 나는 내용보다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승부의 세계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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