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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란 경질한 메츠, 새 감독으로 루이스 로하스 선임
출처:엠스플뉴스|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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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 스캔들에 휘말린 카를로스 벨트란(42) 감독과 결별한 뉴욕 메츠가 재빠르게 새 사령탑을 맡을 인물을 찾았다.

미국 MLB.com은 1월 23일(한국시간) 메츠가 루이스 로하스(38) 컨트롤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2년 보장 계약에 복수의 구단 옵션이 붙었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11월 메츠는 선수 시절 뛰어난 리더십으로 각광받던 벨트란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벨트란이 휴스턴 시절 전자기기를 활용한 사인 훔치기를 주도한 것이 적발되면서 그를 사실상 해고했고, 여러 감독 후보를 저울질한 끝에 내부 코치를 승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로하스는 20대부터 마이너리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 지난해엔 메츠에서 퀄리티컨트롤 코치 겸 외야 인스트럭터를 맡았고, 지난 프리미어12에선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 감독직을 맡았던 경력이 있다.

브로디 반 와게넨 메츠 단장은 “그는 말 그대로 감독이 되기 위해 평생 훈련한 이다. ‘야구인 집안’ 출신이며 선수들에게 두루두루 존경받는 사람이다. 우리는 그를 신뢰하고 있으며, 로하스가 우리 팀을 잘 이끌 것으로 믿는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로하스는 야구인 가족의 일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는 전직 메이저리거이자 전 샌프란시스코 감독인 펠리페 알루(84)며, 이복형제는 메이저리그에서 ‘강타자’로 이름을 날린 모이세스 알루(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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