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부산] "정찬성과 싸울래" 부산행 간절했던 한 남자
출처:스포티비뉴스|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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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UFC 부산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좀비 MMA)과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예정이었던 브라이언 오르테가(28, 미국)가 부상으로 출전이 취소되자 페더급 랭킹 11위 캘빈 케이터(31, 미국)가 즉각 손을 들었다.

케이터는 UFC에서 떠오르는 파이터 중 한 명. 안드레 필리, 셰인 버고스에 이어 한때 페더급 타이틀권에서 경쟁했던 리카르도 라마스까지 TKO로 잡으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러시아 대회에서 자빗 마고메드사리포브와 싸워 판정패 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경기를 희망한 것이다.

케이터는 "우린 소식을 듣고 바로 (UFC 측에) 오퍼했다. 프랭키 에드가가 1순위인 것을 알지면 UFC가 누구를 선택할지 두고 보자"며 "좀비와 나의 경기는 정말 멋진 경기가 될 것"이라고 어필했다.

정찬성은 후퇴하지 않는 화끈한 경기력으로 UFC 파이터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1월 프랭키 에드가의 대체 선수로 투입된 페더급 6위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상대가 정찬성이어서 UFC의 제안을 수락했다. 정찬성은 내가 존경하는 선수다. 꼭 싸워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UFC 부산에서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경기가 확정되기 전 페더급 9위 제레미 스티븐스도 SNS에 "정찬성과 싸우고 싶다"고 적었다.



오르테가를 대신해 정찬성과 싸울 선수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페더급 랭킹 5위에 올라 있는 에드가(38, 미국)로 결정됐다. 케이터를 포함한 후보 중 페더급에서 가장 랭킹과 이름값이 높은 선수다.

에드가 역시 부산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에드가는 오는 1월 미국에서 코리 샌드하겐을 상대로 밴텀급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찬성과 싸우기 위해 체급과 캠프, 그리고 2주라는 짧은 준비 기간을 모두 받아들였다.

정찬성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에드가라면 보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자신 있다. 어떻게든 이기는 경기 보여 주겠다. 부산에서 보자"고 말했다.

UFC 부산 대회는 오는 21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정찬성과 에드가가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고 최두호, 강경호,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마동현 등 한국인 파이터가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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