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 “FA 류현진 영입 구단이 승자될 것”
- 출처:경향신문|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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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PN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32)의 강점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한 구단이 승자’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초대형 계약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위기도 전했다.
ESPN은 8일 메이저리그 FA를 살피며 류현진을 주요 선수로 다루면서 ‘더 비기스트 스틸(the biggest steal)’이란 표현을 썼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으로 영입해 큰 성공을 거둔다는 의미다.
ESPN은 “류현진은 2020년 33세가 되고, 팔꿈치와 어깨 수술 이력 등 단점이 있다. 삼진도 10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 중 59위에 그칠 정도로 적다.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7경기 평균자책은 5.40으로 높았다”고 단점을 먼저 언급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100이닝 이상을 던진 메이저리그 투수 130명 중 두 번째로 볼넷 허용이 적은 투수다. 땅볼 유도율은 10위, 평균 타구 속도는 10위다”라며 류현진이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여기에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무기 중 하나다. 올해 류현진의 체인지업 구사율은 28%였다”고 덧붙였다.
부상 이력도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ESPN은 “류현진이 2018년 사타구니 부상으로 (3개월) 결장하긴 했지만, 최근 3년 동안 팔 부상은 없었다”고 적었다. ESPN은 ‘류현진과 비슷한 투수’로 댈러스 카이클을 꼽았다. 카이클은 2018시즌 종료 뒤 FA 시장에 나왔지만, 올해 6월에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ESPN은 “류현진은 카이클보다 나은 투수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 2.32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그는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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