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9 우리은행장기 서울시 고등학교 추계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대회에는 새롭게 창단한 우신고, 경기상업고, 세현고, 동산정보산업고 등 4개 학교가 신생팀으로 출전해 총 20개 고등부 팀이 총 47경기를 펼친다"며 "20개 팀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총 40경기의 예선리그를 거친 후 각 권역별 상위 2개 팀씩 8강 결승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11월 14일 목동야구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 해 우승팀은 배명고이다. 또 덕수고의 한태양이 기대주로 꼽힌다. 한태양은 지난 10월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대구고를 상대로 결승 2루타를 때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