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벅찬 매과이어, "맨유 같은 빅클럽 캡틴이라 영광이야"
- 출처:인터풋볼|2019-10-25
- 인쇄
"맨유 주장 완장을 차고 싶다"고 밝혔던 해리 매과이어(26)가 꿈을 이뤘다.
매과이어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매과이어의 이적료 8천만 파운드(약 1180억 원)는 역대 수비수 최고 몸값으로 기록됐다. 큰 기대를 받은 매과이어는 시즌 개막 후 리그 9경기, 유로파리그 1경기에 풀타임 활약했다.
입단 3달 만에 캡틴 완장까지 받았다. 매과이어는 25일(한국시간) 세르비아에서 열린 파르티잔과의 2019-20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3차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주장으로 임명됐다. 기존 주장이던 다비드 데 헤아, 애슐리 영이 결장하면서 매과이어가 완장을 이어 받았다.
이날 매과이어는 볼터치 65회, 패스 성공률 83%, 공중볼 경합 5회 성공을 기록하며 맨유의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이로써 유로파리그 3경기 모두 무실점한 맨유는 조 1위에 자리했다. 3경기에서 2골을 넣은 공격진은 비판의 대상이지만 매과이어가 지휘하는 수비진은 큰 문제가 없었다는 평가다.
경기 후 매과이어는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맨유처럼 거대한 구단의 리더로 나서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첫 주장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은 무실점으로 승점 3점을 얻었다는 것이다.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이날 승리는 올레 솔샤르 감독이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첫 원정 경기 승리다. 무려 232일 만이다. 이에 대해 매과이어는 "원정에서 승리해 기쁘다. 너무 오래 걸렸다. 그동안 우리는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다. 산만했다"고 반성했다.
한편 매과이어는 킥오프 전 동전던지기 상황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심판진과 상대팀 주장은 공과 진영을 고르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 매과이어를 기다렸으나 매과이어는 홀로 센터서클 쪽으로 걸어갔다. 결국 주심이 "매과이어!"라고 부르자 그때서야 이들에게 다가왔다. 이 장면에 대해서 매과이어는 "내가 마지막으로 (동전던지기를) 할 때는 센터서클에서 했었다"고 웃어넘겼다.
- 최신 이슈
- '김민재 어떡하나' 뮌헨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핵심 FW, 팬 향해 '손가락 욕설' 파문→조사 착수|2024-11-02
- SON 득점왕 밀어줬는데... 쿨루셉스키, AC밀란 이적설 "즐라탄이 원한다"|2024-11-02
-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제 어깨 펴겠다" 마음고생 고백한 주민규, '우승 결승골' 작렬→안도의 미소|2024-11-02
- 굳이 손흥민이 필요할까? 홍명보호, '135위' 쿠웨이트-'100위' 팔레스타인과 맞대결|2024-11-02
- "손흥민 생각 동의 NO"→김민재 손가락 조종…'한국 선수와 악연' CB, 끝내 방출된다|2024-11-02
- 야구
- 농구
- 기타
- "방출될 줄 알았는데…" 다저스 우승 피날레, 마무리 자청한 1승 투수 대반전 'FA 잔류 의지'
-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순간을 확정한 투수는 워커 뷸러(30)였다. 불과 이틀 전 선발로 던진 투수가 9 마무리로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즌 내내 부진해 방출까지 걱정...
- '맙소사' 몸값 반토막 평가 뒤집었다, "FA 김하성, 6년 2483억 가능" 유격수 2위... ATL-SF-SD가 예상 행선지
- 부상에도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가치는 여전하다. 6년 1억 8000만 달러(2483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잭팟도 터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뉴욕타임스는 1...
- "韓 뛸 마음 있다" ML 962억 강타자, KBO 복수 구단 지켜봤다…계약 가능성은?
- "한국이나 아시아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강타자 요안 몬카다(29)가 KBO리그에서 기회가 있다면 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몬카다는 1일 고척스카...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이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허위 계약조건을 내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다수 피해...
- ‘이천희♥’ 전혜진, 아직 여름 못보내…늘씬한 비키니 자태
- 배우 전혜진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전혜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또 노는 거 자신 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
- 오연서, 발레코어룩도 섹시하게…청순 글래머 매력
- 배우 오연서가 다양한 발레코어룩을 선보였다.오연서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발레 레슨을 듣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
- 스포츠
- 연예
- 레버쿠젠 0:0 VfB 슈투트가르트
- [XiuRen] Vol.5391 모델 Gu Qiao Nan
- [XINGYAN] Vol.024 모델 He Chen Xi
- RCD 마요르카 0:0 아틀레틱 빌바오
- [XiuRen] Vol.3325 모델 CiCi
- [XiuRen] Vol.9205 모델 Ma Bu Xue Mei
- [XiuRen] Vol.6082 모델 Tian Ni
- 바르셀로나 4:1 바이에른 뮌헨
- 토트넘 홋스퍼 4: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6333 모델 Wang Wa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