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우라와, 광저우 꺾고 ACL 결승행…장현수의 알 힐랄과 격돌
출처:뉴스1|2019-10-24
인쇄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가 동아시아 클럽들을 대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에 올랐다.

우라와는 23일 밤 중국 광저우의 톈허 스타디움서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2019 ACL 준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던 우라와는 합계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1차전을 ‘무실점+2골차‘ 승리로 장식한 우라와는 적진에서 무리한 공격을 자제한 채 생산적인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 수비를 두껍게 하면서 가지고 있는 리드를 지키겠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0-0으로 전반전을 마친 우라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오던 광저우에 한방을 먹였다. 후반 5분 고로키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광저우 골망을 흔들었고, 사실상 이것으로 승부는 갈렸다.

원정다득점까지 감안할 때 무려 4골이 필요해진 광저우는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조급한 마음에 정확성이 많이 떨어졌고, 결국 1골도 만회하지 못한 채 우라와의 결승행 티켓을 넘겨줬다. 광저우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의 결승행도 아쉽게 무산됐다.

우라와는 2017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서아시아 쪽 토너먼트를 거쳐 먼저 결승에 올라 있는 상대는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는 한국인 수비수 장현수가 활약하고 있다.

결승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지며 1차전은 오는 11월9일 알 힐랄의 홈에서, 2차전은 11월24일 우라와 레즈 안방에서 열린다.

  • 야구
  • 농구
  • 기타
"방출될 줄 알았는데…" 다저스 우승 피날레, 마무리 자청한 1승 투수 대반전 'FA 잔류 의지'
[NBA] 레이커스의 최악 선택... 후드-쉬피노, 계약 보장도 실패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순간을 확정한 투수는 워커 뷸러(30)였다. 불과 이틀 전 선발로 던진 투수가 9 마무리로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즌 내내 부진해 방출까지 걱정...
'맙소사' 몸값 반토막 평가 뒤집었다, "FA 김하성, 6년 2483억 가능" 유격수 2위... ATL-SF-SD가 예상 행선지
부상에도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가치는 여전하다. 6년 1억 8000만 달러(2483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잭팟도 터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뉴욕타임스는 1...
"韓 뛸 마음 있다" ML 962억 강타자, KBO 복수 구단 지켜봤다…계약 가능성은?
‘올랜도 비상’ 벤케로, 복부 근육 파열 ... 4~6주 후 재검
"한국이나 아시아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강타자 요안 몬카다(29)가 KBO리그에서 기회가 있다면 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몬카다는 1일 고척스카...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이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허위 계약조건을 내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다수 피해...
‘이천희♥’ 전혜진, 아직 여름 못보내…늘씬한 비키니 자태
‘이천희♥’ 전혜진, 아직 여름 못보내…늘씬한 비키니 자태
배우 전혜진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전혜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또 노는 거 자신 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
오연서, 발레코어룩도 섹시하게…청순 글래머 매력
오연서, 발레코어룩도 섹시하게…청순 글래머 매력
배우 오연서가 다양한 발레코어룩을 선보였다.오연서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발레 레슨을 듣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