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막판 꼬였던 키움, 준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움 풀어낼까
- 출처:뉴스1코리아|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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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변수, 부상속출, 우승실패? 대체자원 많고 경험 풍부
6일부터 LG와 플레이오프행 티켓 다툼
시즌 막판 꼬인 일정에 부상선수가 속출했던 키움 히어로즈. 핵심선수들의 대기록 달성과 정규시즌 우승도 놓쳤다. 아쉬움을 포스트시즌에서 풀 수 있을까.
키움은 6일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를 펼친다.
전력이 탄탄하다고 평가되는 키움이지만 시즌 막판 몇 가지 요소에서 잘 풀리지 않아 걱정을 안겼다.
우선 일정이 꼬였다. 9월27일 부산 롯데 원정 당시 이틀 연속 우천취소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29일 가까스로 한 경기를 소화했지만 롯데의 일정으로 인해 10월1일에서야 나머지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중간에 다시 서울로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며칠 동안 부산에 발이 묶이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자연스럽게 선수단 내 피로도가 상당했다.
부상자도 속출했다. 외야수 임병욱이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포수 박동원도 무릎인대를 다쳐 복귀여부가 불투명하다. 박동원의 경우 본인이 큰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있어 엔트리 합류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몸 상태를 장담할 수 없다. 화수분 전력을 자랑하는 키움이라도 이들 핵심자원의 연쇄 부상이탈은 뼈아프다.
몇 개의 대기록 달성도 놓쳤다. 김상수가 프로야구 첫 40홀드 달성에 성공했지만 기대를 모은 이정후는 193안타를 기록하며 최다안타 레이스에서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97개·두산)에게 밀렸다.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해태)의 한 시즌 196안타 기록에도 미치지 못했다.
박병호는 리그 첫 6시즌 연속 100타점 달성에 단 2타점이 모자랐고 김하성도 20홈런-20도루에 홈런 1개가 부족했다.
팀은 막판까지 우승레이스에 도전하며 에너지를 쏟았으나 1위(두산), 2위(SK)를 모두 놓치고 3위에 머물고 말았다. 여러모로 다소 기운이 빠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올 시즌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꼽히며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한 키움은 부상선수를 메울 대체자원이 풍부한 편이다. 임병욱이 빠진 외야는 물론 이지영이 건재한 포수진도 걱정이 덜하다. 젊은선수가 대거 포진해있어 체력적 한계, 기록 관련 아쉬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선수들 모두 시즌 막판, 기록보다는 팀이 먼저라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각오가 가득하다. 키움은 지난 시즌, 이정후의 부상 등에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까지 선전을 펼쳐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키움으로서는 3년전 준플레이오프 당시 LG에게 패했던 아픔을 털어낼 수 있는 동기부여도 존재한다.
각종 지표로는 키움이 우위다. 올 시즌 LG에게 상대전적(9승7패)에서 앞서며 매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큰 경기 경험도 누적됐다. 장정석 감독과 키움 코칭스태프는 시즌 초반부터 포스트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맞춤 운영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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