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전문가 예측 "북런던더비, 아스널 4-2 승...실수가 큰 영향"
-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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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토트넘 홋스퍼와 북런던더비에서 홈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아스널과 토트넘은 오는 9월 2이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일명 북런던더비를 펼친다.
4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평가되는 경기다. 아스널 출신이자,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찰리 니콜라스는 ‘찰리의 EPL 예측‘ 코너를 통해 아스널의 4-2 승리를 예상했다.
아스널은 지난 주말 리버풀에 1-3으로 패했다. 니콜라스는 "리버풀과 경기를 보고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아스널은 잘 했다. 다비드 루이스가 멍청한 실수를 범했고, 그 값을 치렀다. 승리할 자격은 없었지만,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니콜라스는 아스널의 공격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니콜라스 페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그러면 토트넘은 긴장할 것이고, 이러한 경기에서 항상 실수가 나오게 돼있다"며 아스널의 공격에 토트넘의 수비가 실수를 범할 거라 내다봤다.
한편, 아스널은 2010년 이후 리그 홈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패한 기억이 없다. 지난해 9년 만에 패배(0-2)를 당한 바 있지만, 리그가 아닌 리그컵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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