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라이올라-포그바, 레알행 포기 안했다...이적에 실낱 희망
출처:인터풋볼|2019-08-16
인쇄


폴 포그바 측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포기하지 않은 것일까. 한 스페인 매체는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이적을 위한 면담까지 요청하면서 실낱같은 이적 가능성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5일 "포그바는 레알 이적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적의 돌파구를 찾아온 라이올라도 마찬가지다. 라이올라와 맨유는 조만간 면담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그바의 레알 이적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화두였다. 포그바가 일찌감치 레알에 대해 ‘드림클럽‘이라고 발언하면서 이적 의사를 우회적으로 나타냈고 레알도 꾸준히 관심을 보냈다. 그럼에도 맨유는 핵심 선수인 포그바에 대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책정했고 이번 여름 영입 마감시한까지 팀에 남겼다. 대체자 영입을 하지 않은 맨유가 포그바를 판매할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었다.

하지만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여전히 레알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 측도 이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전히 레알 이적에 대해 필사적이다"라는 것이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실제로 이적에 대한 의지가 움직임으로 나타났다. 포그바의 대리인인 슈퍼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움직인 것. ‘마르카‘는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그 구단‘과 면담 일정을 잡았다"고 전했다. 여기서 ‘마르카‘는 라이올라가 면담을 할 구단이 정확히 어느 팀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매체들은 이 팀이 맨유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맨유 관계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는 라이올라에 대한 반감을 나타냈다. 맨유의 레전드인 게리 팔리스터는 최근 라이올라에 대해 "포그바의 이적을 공개적으로 추진한다. 그것은 계약된 구단에 대해 무례한 일"이라면서 쓴소리를 내뱉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
‘올랜도 비상’ 벤케로, 복부 근육 파열 ... 4~6주 후 재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
2024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최근 7년간 최다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7년 만에 사임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2024 월드시리즈(WS)가 최근 7년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1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며, 폭스TV를 통해 방영된 올해 WS 경기당 평균...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웨이드가 쏘아 올린 공, 듀란트 “동상 건립? 좋은 얘기는 고맙지만…”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