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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알론소, 시즌 39호포 작렬…NL 신인 최다홈런 타이
출처:엠스플뉴스|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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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알론소(24·뉴욕 메츠)가 홈런왕과 신인왕 동시 수상을 노리고 있다.

알론소는 16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아올렸다. 알론소는 1회초 무사 1, 3루에서 훌리오 테헤란의 2구를 걷어올려 중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39호 홈런을 신고한 알론소는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와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40홈런을 기록 중인 코디 벨린저(LA 다저스)와의 격차는 단 1개다. 또 이날 홈런으로 알론소는 2017년 벨린저가 기록한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한편 메이저리그 신인 최디홈런 기록은 2017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세운 52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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