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상주 킬러’ 마그노, 탐라의 반전 이끌까
출처:스포츠월드|2019-08-10
인쇄

 
‘상주 킬러’ 마그노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반전을 노린다.

프로축구 제주는 10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3무)의 상승세를 탔던 제주는 지난 24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0-5 패배를 당하며 제동이 걸렸다.

상승 곡선을 그리다 대패를 당했기 때문에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선봉장에는 ‘상주 킬러’ 마그노가 나선다. 2017시즌부터 제주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인 마그노는 이후 상주전에서만 무려 4골을 터트렸다. 2017시즌 7월19일 상주 원정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이어 2018시즌에도 8월18일 상주 원정에서 골 맛을 느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앞서 치른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4월27일 상주와 치른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6월16일 원정에서도 마무리를 지었다.

상주전 최근 3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트린 마그노는 올 시즌 팀에 합류해 활력소 역할을 해주고 있는 윤일록, 남준재와 함께 효율적인 전방 압박에 이은 유기적인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마그노는 "새로운 영입 선수들이 와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상주전에서는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결실까지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가하겠다"라고 열의를 불태웠다.

제주는 이와 함께 수비 재정비도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 울산전에서 5실점을 허용한 만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마그노-윤일록-남준재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역습에 기대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수비수 최규백 김대호, 골키퍼 오승훈이 얼마나 팀에 녹아드느냐가 관건이다.

최윤겸 제주 감독은 "전력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울산전에서 집중력 저하가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선수들에게 너무 실망하지 말고 서로 믿고 의지하고 도와주라고 독려했다. 상주전에서는 위기일 때 더욱 뭉치는 제주의 저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
‘올랜도 비상’ 벤케로, 복부 근육 파열 ... 4~6주 후 재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
2024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최근 7년간 최다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7년 만에 사임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2024 월드시리즈(WS)가 최근 7년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1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며, 폭스TV를 통해 방영된 올해 WS 경기당 평균...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웨이드가 쏘아 올린 공, 듀란트 “동상 건립? 좋은 얘기는 고맙지만…”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