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싸커루와 함께 춤을' 수원, 포항 넘어 순위 경쟁 나선다
출처:OSEN|2019-08-04
인쇄

 

수원 삼성이 싸커루에서 온 두 특급 외인을 앞세워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나선다.

수원은 4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 나선다.

리그 시작과 동시에 3연패(울산 현대 1-2 패, 전북 현대 0-4, 성남 FC 1-2)로 위기에 빠졌던 수원은 7월 전승을 달리며 어느덧 6위(승점 32)까지 올라섰다.

수원 입장에서 포항만 잡으면 대구 FC(승점 33, 8승 9무 7패)를 넘어 5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중요한 경기에 나서는 수원 입장에서 기대를 거는 것은 호주에서 온 두 특급 외인 애덤 타가트와 안토니스의 존재다.

타가트는 K리그1 5경기 연속골(6골)을 기록하며 리그 단독 득점 선두(13골)을 질주하고 있다. 울산의 김보경-주니오(이상 10골)와도 3골 차이.

7월 6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불붙은 발끝을 보여주고 있는 타가트에게 대표팀서 호흡을 맞춰본 안토니스 합류 역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스는 지난달 23일 알 아흘리로 떠난 엘비스 사리치의 대체 외인으로 수원에 입단했다.

첫 무대였던 23라운드 대구전에서도 타가트-안토니스 콤비는 멋진 장면을 합작한 바 있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안토니스의 크로스를 받아 타가트가 논스톱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갈랐다.

대구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몸풀기에 나섰던 안토니스는 포항전서는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타가트와 함께 다시 한 번 멋진 호흡을 보여준다면 순위 경쟁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싸커루를 앞세운 수원이 포항을 넘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
‘올랜도 비상’ 벤케로, 복부 근육 파열 ... 4~6주 후 재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
2024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최근 7년간 최다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7년 만에 사임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2024 월드시리즈(WS)가 최근 7년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1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며, 폭스TV를 통해 방영된 올해 WS 경기당 평균...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웨이드가 쏘아 올린 공, 듀란트 “동상 건립? 좋은 얘기는 고맙지만…”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