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커스 리그 두 번째로 강한 팀" 우승후보로 급부상
- 출처:스타뉴스|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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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LA 레이커스가 꼽히는 분위기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NBA 분석가로 활동 중인 크리스 브루사드는 10일(한국시간) "레이커스는 리그 두 번째로 강한 팀이 됐다. 다음 시즌 54~56승 정도는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10위(37승 45패)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팀 부진이 꽤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레이커스는 2013~2014시즌부터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올 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이뤄내면서 명가 재건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리그 최고의 빅맨 중 하나인 앤서니 데이비스(26)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에 이어 ‘폭군‘ 드마커스 커즌스(29)도 영입했다. 그야말로 초특급 트윈타워를 구축하게 됐다. 또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대니 그린(32)도 데려왔다. ‘이적생‘ 퀸 쿡(26)도 쏠쏠한 벤치 자원으로 분류된다.
레이커스는 또한 라존 론도(33), 알렉스 카루소(25) 등과 재계약을 맺어 집안단속도 철저히 했다. 여기에 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5)가 중심을 잡고 있으니 우승권에 가깝다는 평가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도 "현 전력은 제임스에게 너무나도 잘 맞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물론 시즌을 들어가기 전까지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다소 섣부른 감이 있지만, 모처럼 레이커스에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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