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일 코버, 피닉스로 트레이드… LAL행 가능성 거론
- 출처:루키|2019-07-04
- 인쇄
카일 코버가 이번엔 피닉스로 트레이드됐다. 방출된 후 새로운 팀을 찾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중에는 LA 레이커스도 있다.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피닉스 선즈가 카일 코버가 포함된 2대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멤피스는 피닉스로 카일 코버와 제본 카터를 보낸다. 그 대가로 피닉스는 조쉬 잭슨, 디앤써니 멜튼, 2020년 2라운드 지명권과 2021년 2라운드 보호 지명권을 멤피스로 보낸다. 이 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는 리키 루비오와 계약하고 내부 FA인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앉힐 샐러리캡 여유분을 확보할 전망. 멤피스는 피닉스의 샐러리를 흡수하고 데뷔 후 멘탈 문제가 많았던 조쉬 잭슨을 받아주면서 2라운드 지명권을 2장이나 확보했다.
피닉스 유니폼을 입게 된 카일 코버가 2019-2020시즌에 받을 연봉은 750만 달러. 하지만 이 중 보장된 연봉은 340만 달러다. 만기계약인 코버를 7월 8일 이전에 방출할 경우 피닉스는 410만 달러의 샐러리캡 여유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향후 코버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ESPN 애드리안 워나로우스키 기자는 LA 레이커스, 필라델피아, 밀워키가 코버 영입을 노리는 선두 주자들이라고 보도했다. 38살의 백전노장인 코버는 슈팅만큼은 여전히 위력적인 선수다. 지난 시즌 중 클리블랜드에서 유타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유타에서 54경기 출전하며 평균 9.1점 3점슛 2.1개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카와이 레너드의 결정이 발표되는 대로 코버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FA 시장에서 J.J. 레딕을 잃은 필라델피아는 코버의 프로 데뷔 팀이다. 밀워키는 윙 자원에 슈터 추가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 최신 이슈
- '어느새 서부 3위' 휴스턴, 25분 뛰고 트리플-더블 완성한 센군 앞세워 5연승|2024-11-19
- 클리블랜드의 16연승 행진, 보스턴이 저지할까|2024-11-19
- 박지수, 튀르키예 리그 진출 이후 최다 20점 폭발…갈라타사라이도 4연승 질주|2024-11-18
- 샬럿 에이스 라멜로 볼, 말 한 마디에 1억4000만원 벌금. 무슨 발언이길래. "우리는 호모가 아니다. 결과에 따라 살아간다"|2024-11-18
- 부상 중인 포르징기스, 코트 훈련 시작 ... 복귀 준비|2024-11-17
- 축구
- 야구
- 기타
- 경남FC, 새 사령탑에 이을용 감독 선임..."팀이 정말 강해졌다는 생각 들도록 노력하겠다"
- 2025시즌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서는 경남FC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이을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점찍었다.경남은 "국내외 리그와 국가대표 선수 경력, 폭넓은 지...
- 본업보다 더 화려한 축구계 패션왕…“내가 대세라고? 나도 알고 있다”
- 쥘 쿤데(FC바르셀로나)는 축구계 패셔니스타 중 하나다. 그의 패션은 늘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영국 매체 90MIN은 18일(한국시간) “쿤데가 자신이 축구계 패션의 대세임을 인정...
- 죽음 문턱서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 끝내 맨유 떠난다... 재계약 협상 없다→FA 예정
- '기적의 사나이'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은 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유럽 축구 최고 소식통이 인정했다.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
- 11kg 감량 신지, 쩍 갈라진 등판에 볼륨까지…뼈말라+글래머 ‘비치룩’ 깜짝
-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가 숨겨진 미모를 자랑했다.신지는 11월 1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휴양지를 의미하는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하늘색 민소...
- 오또맘, 아찔한 레깅스 핏 자랑…"옴브리뉴 당기네"
-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bout last night, Thank you Manila”라는 글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