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자금 부족' 아스널, 브라히미 FA 영입 근접...측면 보강 의지
출처:인터풋볼|2019-07-01
인쇄

 

아스널이 이적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자유계약(FA)으로 측면 자원을 보강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FC포르투와 계약이 만료된 야신 브라히미(29)가 그 주인공이다. 드리블 능력이 강점인 브라히미는 아스널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선수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1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브라히미 영입에 근접했다. 브라히미는 아스널 이적을 위해 터키 구단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리그 4위 진입에 실패하고 유로파리그에서도 준우승에 그치면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다. 이에 새 시즌을 대비할 수 있는 이적 자금 역시 4,500만 파운드(약 660억 원) 수준으로 대폭 깎였다. 기존 자원들을 판매한 금액 정도를 추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정적인 재원 탓에 선수 영입도 쉽지 않아 보인다. 2선과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보강하고 싶어 하는 아스널은 여러 타깃들을 노리고 있지만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선에서는 윌프리드 자하 측과 교감을 나눴지만 크리스털 팰리스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하며 교착 상태에 빠졌다. 본머스의 라이언 프레이저에게도 관심이 있지만 구체적인 협상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라히미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지난 2014년 FC포르투에 입단한 후 5년간 활약했던 브라히미는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FA로 풀렸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32경기(선발27) 10골 2도움을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FA로 영입하기에 매력적인 자원이다.

‘아 볼라‘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브라히미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아 볼라‘는 알제리 매체 ‘가제트 두 페네‘를 인용해 "브라히미는 아스널 이적을 위해 페네르바체,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의 제안을 거절했다. 아스널은 브라히미에게 400만 유로(약 52억 원)의 계약금을 줄 것이다"라는 상황을 전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만이 일본 외야수에게 투수 글러브를 선물하고, 그 부인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
갈 길 바쁜 레이커스, 트레이드 추진에 적극적
시상식 시즌이다. 일본도 마찬가지다.지난 26일이다. 도쿄의 한 고급 호텔에서 성대한 이벤트가 열렸다. 일본야구기구(NPB)가 마련한 자리다. 이름하여 NPB 어워즈(AWARDS)...
오타니, 전 통역사 상대 야구카드 반환 소송…이번엔 무려 4억 5천만원 규모라니
‘17세 여자 야오밍’ 장쯔위, 주니어 무대는 좁다···中농구협회 ‘프로 조기 진출’ 발벗고 나섰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AP통신은 29일(한국 ...
‘수요와 공급의 법칙’ FA 최원태는 느긋하다
[NBA] 스티브 커 감독이 말하는 스테픈 커리 복귀 시점은?
SSG 최정을 제외하면 특급 선수가 나오지 않은 이번 FA 시장서 그나마 대어급으로 분류된 최원태(27)의 계약 소식이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2025시즌 FA 시장은 총 20명이 ...
정아, 믿기지 않는 비키니 몸매
‘애둘맘’ 정아, 믿기지 않는 비키니 몸매
그룹 애프터스쿨 정아가 ‘애둘맘’이 믿기지 않는 섹시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29일 정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 같이 예쁜 몸매 가져보자고요. 너무 추워지니까 여름 나라가 더...
최민환, '성매매·강재추행' 무혐의 종결…"증거 불충분"
최민환, '성매매·강재추행' 무혐의 종결…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던 FT아일랜드 최민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했다.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치 않...
강소연, 완벽한 비율을 돋보이게 한 미니드레스와 스트랩 힐
강소연, 완벽한 비율을 돋보이게 한 미니드레스와 스트랩 힐
강소연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방콕의 야경과 함께 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공개...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