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달라진 한화 선발, 이번엔 타선 침체로 꼬인다
출처:스포츠조선|2019-05-31
인쇄

 

한화 이글스 선발진이 모처럼 안정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타선이 꼬여있다.

한화는 5월 11승15패를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8승18패) 다음인 9위에 머물러 있다. KIA 타이거즈에 2연패를 당하면서 루징 시리즈. 연승 가도를 타지 못하고 있다. 타선이 너무 무기력하다. 28~30일 대전 KIA 3연전에선 총 5득점에 그쳤다. 최근 7경기에서 5득점 이상을 넘어본 적이 없다. 최근 마운드가 안정세에 접어들었기에 더 뼈아픈 결과다.

한화는 지난 시즌 마땅한 국내 선발 투수가 없어 고전했다. 키버스 샘슨이 규정 이닝을 채운 유일한 투수였다. 올해는 국내 선발 투수들에게서도 희망이 보인다. 채드 벨, 워윅 서폴드와 함께 장민재가 규정 이닝을 채우고 있다. 장민재는 12경기에 등판해 6승1패, 평균자책점 4.04를 마크하고 있다. 서폴드보다 더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으며, 팀 내 최다승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토종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 들어 김민우 김범수도 안정을 찾고 있다. 매 경기 기복을 보였던 김민우는 그래도 제법 ‘5선발‘ 정도의 몫은 해내고 있다. 김범수도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3실점 이하 투구를 했다. 제구 불안으로 초반 위기에 몰려도 극복하는 힘이 생겼다. 확실히 선발은 버티는 힘이 생겼다. 한화 마운드는 4경기 연속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팀 타율이 2할5푼4리로 리그 9위. 5월에는 팀 타율 2할4푼3리(10위)로 처져있다. 팀 내 타율 1위(0.320) 김태균은 득점권 타율이 2할2푼2리로 클러치 상황에서 약하다. 게다가 중심 타선 역할을 해줘야 할 타자들이 줄줄이 부진하고 있다. 이성열이 5월 타율 2할1푼5리, 송광민이 2할3푼5리다. 힘겹게 주자가 출루해도 쉽게 불러 들이지 못하고 있다.

6위도 위태로운 한화의 타선이 터져줘야 한다.

  • 축구
  • 농구
  • 기타
[K리그1 프리뷰] 수원 FC VS 부천 FC 1995
[K리그1 프리뷰] 수원 FC VS 부천 FC 1995
[수원 FC의 유리한 사건]1.수원 FC는 1차전 패배 때문에 리그잔류를 완성하기 위해 꼭 승리를 목표로 출격하겠습니다.[부천 FC 1995의 유리한 사건]1.부천 FC 1995는...
[세리에 A 프리뷰] SSC 나폴리 VS 유벤투스 FC
[세리에 A 프리뷰] SSC 나폴리 VS 유벤투스 FC
[SSC 나폴리의 유리 사건]1. 현재 세리에 A에서 3위(28점)를 기록 중인 SSC 나폴리는 리그 선두 인터 밀란과 단 2점 차이로, 이번 홈 경기 승리는 순위 상승과 함께 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풀럼 FC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풀럼 FC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풀럼 FC의 유리한 사건]1.미드필더 해리 윌슨 선수가 올 시즌 리그에서 7골을 넣었습니다(팀내 1위).2.풀럼 FC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공격권 상실 1769회만 기록했...
맹승지, 감당 안 되는 볼륨감에 '속옷마저 벗겨질라'
맹승지, 감당 안 되는 볼륨감에 '속옷마저 벗겨질라'
맹승지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개그우먼 맹승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화이...
심으뜸, 女 복근 이게 돼? 비키니로 쩍 갈라진 근육 공개
심으뜸, 女 복근 이게 돼? 비키니로 쩍 갈라진 근육 공개
방송인 심으뜸이 눈부신 건강미를 과시하는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심으뜸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제가 봐도 멋진 사진이 많은데, 한 장씩 툭툭 올려볼게요? 빙판길 죠심하...
블랙핑크 지수, 청순·시크·카리스마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
블랙핑크 지수, 청순·시크·카리스마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싱가포르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지수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싱가포르, 잊지 못할 3일 밤을 밝혀줘서 고맙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