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김헌곤 '3안타' 부활 이끈 김태한 수석코치의 한 마디 [★인터뷰]
출처:스타뉴스|2019-05-12
인쇄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31)이 3안타 2타점을 올리며 날았다. 최근 페이스가 썩 좋지 못했지만, 반등의 희망을 보여줬다. 김태한 삼성 수석코치가 김헌곤을 깨웠다.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9-2 승리를 따냈다. 이날 김헌곤은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사실 김헌곤은 최근 감이 좋지 못했다. 4월 타율이 0.170에 그쳤다. 5월 들어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0.222였다. 시즌 타율은 0.229에 머물렀다. 지난해 141경기에서 타율 3할을 쳤던 김헌곤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수치다.

그래도 이날 반등의 계기를 확실히 만들었다. 김헌곤의 한 경기 3안타는 지난 3월 27일 이후 45일 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상대도 롯데였고 이날도 롯데전이었다.

경기 후 김헌곤은 "3안타를 친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며 웃었다. 이어 "오늘은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한 것 같다. 적시타가 계속 나왔는데, 말 그대로 집중력으로 만든 안타"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태한 수석코치 이야기를 꺼냈다. 김헌곤은 "진짜 고민이 많았다. 이상하게 안 되더라. 오늘 수석코치님께서 ‘과정이 충실하면, 결과는 따라온다‘고 해주셨다. 진짜 크게 와 닿더라.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마음을 오래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특히나 오늘 만원 관중이 찾아오셨는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더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페르십 반둥 VS 방콕 유나이티드 FC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페르십 반둥 VS 방콕 유나이티드 FC
[페르십 반둥의 유리한 사건]1. 페르십 반둥은 현재 조 1위에 있지만 아직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방콕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팀은 높은 동기를 부여받았으...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슬랑오르 FC VS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슬랑오르 FC VS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슬랑오르 FC의 유리 사건]1. 슬랑오르 FC는 최근 안정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모든 대회에서 지난 6경기 동안 2승4무로 무패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리그에서 홈...
"저 안 잊었죠?" 손흥민, 런던 6만 관중 울렸다...토트넘 복귀 후 '감동 연설'
"저 잊지 않으셨죠?"손흥민(33, LAFC)이 다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잔디를 밟았다. 10년을 함께한 팀,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던 팬들과 마침내 눈을 마주했다.손흥...
이용대와 열애설 그 후…윤채경, 그림 같은 수영복 자태
이용대와 열애설 그 후…윤채경, 그림 같은 수영복 자태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이 근황을 전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윤채경은 12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저모고모”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수영복 차림의 거울 셀카를 공...
서유리 “벗방 의혹 결백... 악플러 수백 명 처벌 받아”
서유리 “벗방 의혹 결백... 악플러 수백 명 처벌 받아”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자신을 둘러싼 ‘벗방’ 의혹과 악성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법적 대응 결과를 상세히 공개했다.서유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
블랙핑크 제니, 찢었다...필리핀 무대 위 ‘레드 카리스마 폭발’
블랙핑크 제니, 찢었다...필리핀 무대 위 ‘레드 카리스마 폭발’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필리핀에서 열린 월드 투어 뜨거운 현장을 공개했다.제니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필리핀 여러분과 항상 좋은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