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로페즈, "한국 귀화 의사 긍정적, 원동력 되고 있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4-23
인쇄



전북 현대의 측면 지배자 로페즈가 한국 귀화 의사를 동기부여로 삼았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라와 레즈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로페즈는 선수 대표로 기자회견에 나섰다.

최근 로페즈는 한국 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점이 동기부여가 되는지 묻자 “귀화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런 부분이 오히려 뛰는데 있어서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다”고 좋은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그리고 그는 “귀화를 한다면 더 좋은 실력으로 보여야 한다. 더 많은 골과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로페즈는 “귀화는 둘째를 치고 팀의 목표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무엇보다 헌신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들 모두 우라와전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지난 상주전도 원정경기를 기분 좋게 이겼다”고 전한 뒤 “무엇보다 선수들이 이 경기가 중요하다는 걸 안다. 팀의 목표인 ACL 우승을 위해 선수들 모두 모든 전력을 쏟아 부으려 한다”며 현재의 좋은 분위기를 우라와전으로 이어가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전북은 로페즈를 비롯해서 아드리아노, 티아고, 이비니로 외국인 선수를 구성했다. 하지만 로페즈를 제외한 3명의 외국인 선수들은 부상, 컨디션 저하 등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그렇기에 로페즈는 이들 몫까지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로페즈는 “체력은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동계훈련부터 준비를 잘 했기에 다른 때보다 몸상태가 좋다”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이어 “아드리아노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했고 복귀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빨리 회복해서 조금이라도 같이 뛰었으면 한다. 티아고도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동료들의 빠른 복귀를 바랐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
‘올랜도 비상’ 벤케로, 복부 근육 파열 ... 4~6주 후 재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
2024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최근 7년간 최다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7년 만에 사임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2024 월드시리즈(WS)가 최근 7년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1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며, 폭스TV를 통해 방영된 올해 WS 경기당 평균...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웨이드가 쏘아 올린 공, 듀란트 “동상 건립? 좋은 얘기는 고맙지만…”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