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해즐베이커, 안방에서 살아나길" 김기태 감독의 바람 이뤄질까
출처:OSEN|2019-04-05
인쇄


올 시즌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제레미 해즐베이커(외야수). 제라드 호잉(한화)처럼 5툴 플레이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쉬움이 더 큰 게 사실. 시범경기 타율 3할3푼3리(18타수 6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정규시즌 성적은 실망스럽다. 4일까지 타율 1할4푼6리(41타수 6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 1도루. 18차례 삼진을 당했고 볼넷 4개를 얻는데 그쳤다. 해즐베이커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벤치의 전략에 차질을 빚게 됐고 타선의 무게감이 확 떨어졌다. 타선 침체가 계속 될수록 비난의 화살은 해즐베이커에게만 향했다.

3일 대구 삼성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김기태 감독은 "훈련을 앞두고 해즐베이커와 면담을 가졌고 ‘쫓기지 말고 편안하게 하라‘고 주문했다"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라는 의미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4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기태 감독은 "장타가 많이 나오지 않고 있고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있다. 추운 날씨와 1주일 원정 경기를 치른 영향도 있다고 본다. 이제 홈으로 돌아가니 타자들의 컨디션도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은 ‘해즐베이커가 홈에서 같이 살아나면 좋지 않겠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정말 큰 바람"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KIA는 4일 경기에서 7-12로 패했지만 타선의 회복 기미를 보이며 위안을 삼았다. 김주찬, 안치홍 등 핵심 멤버가 빠진 가운데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는 건 분명히 긍정적인 요소다. 해즐베이커 또한 상승세를 탄다면 더 바랄 게 없다.

  • 축구
  • 농구
  • 기타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
바이에른 뮌헨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25)가 부상 복귀를 위해 휴가 중에도 훈련하는 열의를 보였다.독일 매체 빌트는 1일 “이토가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면서 “이...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유죄 판결 시 은퇴 위기"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
루카스 파케타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루카스 파케타는 베팅 수사로 브라질 의회에 소환된 후 다가오는 경기에 결장할 것으...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은 오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일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