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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무너졌던 '킹' 펠릭스, 11년 연속 개막 선발도 불발
출처:OSEN|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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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에이스였던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33)가 개막전 선발투수 자리에서 내려왔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스캇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오는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시즌 개막전에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구단은 10일 개막전 선발로 마르코 곤살레스를 확정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애틀 개막전 선발투수를 맡았다. 이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개막전에 나섰다. 10년 연속, 총 11회 개막전 선발등판은 시애틀 구단 최다 기록. 시애틀 부동의 에이스를 의미했다. 에르난데스가 개막전에 나선 11경기에서 시애틀은 9승2패로 좋았다.

그러나 흐르는 세월을 막지 못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29경기에서 8승14패 평균자책점 5.55로 부진했다. 2년 연속 10승에 실패했고, 5점대 평균자책점은 처음이었다. 데뷔 후 처음 불펜으로 내려가 구원등판을 할 정도로 안 좋았다.

올해도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선발등판했으나 4⅓이닝 7실점(6자책) 평균자책점 12.46으로 부진하다. 지난 6일 한국 KT 위즈와 연습경기에도 4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다. 이해창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다.

에르난데스는 ESPN과 인터뷰에서 개막전 선발 제외에 대해 “실망스럽지만 결정을 이해한다. 지난해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마음이 아프지만 야구는 비즈니스”라고 현실을 받아들였다.

에르난데스로선 선수 생활의 중대 기로에 선 해다. 올 시즌을 끝으로 7년 총액 1억7500만 달러 장기계약이 끝난다. 에르난데스는 캠프 초반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가 끝났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부활 의지를 드러냈다.

개막전 선발 자리를 내놓은 에르난데스가 이대로 몰락할지, 아니면 보란듯 부활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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