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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악마의 재능, 일본 언론도 깜짝 놀랐다
출처:OSEN|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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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4년 만의 시범경기서 연타석 아치를 터뜨린 강정호(피츠버그)의 원맨쇼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날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마이애미 선발 트레버 리차드에게서 좌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그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지난해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지난해 11월 피츠버그와 총액 55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맺은 강정호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이어 "강정호는 2017년 1월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킨 뒤 자취를 감췄다가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 다시 돌아왔다.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는 그는 시범경기 첫 무대에서 기분좋게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한 ‘시범경기 첫 선을 보인 강정호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고 전했다"며 "강정호는 페이스를 되찾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다. 만 31세의 3루수는 시범경기 첫 무대를 통해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보도했다.

또한 "강정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곳에서 다시 뛰게 돼 기쁘다. 겨우내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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