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부상병동' 아스날, 강등권 풀럼 잡고 'BIG 4' 희망 되살릴까
출처:SPOTV NEWS|2018-12-31
인쇄


시즌 초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다 5위로 밀려난 아스날이 21라운드에서 ‘강등권’ 풀럼을 만난다.

아스날은 올 시즌 무려 22년간 팀을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을 경질하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영입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5위, 6위에 머무르며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에 실패하자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맨시티와 개막전, 2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모두 패배했으나 이후 3라운드부터 무려 14경기동안 리그 무패를 이어가며 좋은 흐름을 탔던 아스날은 타 상위권 팀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며 다시 5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지난 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1-5로 최악의 패배를 당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페널티킥 2골을 포함하여 총 5골을 내줬다. 올 시즌 최다 실점이다. 벨레린, 홀딩, 웰백, 외질, 미키타리안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수비 붕괴는 심각한 수준이다. 영국 현지 매체 ‘더 선’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벵거 감독 시절보다 아스날의 수비를 더 나쁘게 만들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다음 상대는 강등권에 속해 있는 풀럼이다. 지난 10월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5-1 승리를 선물해줬던 풀럼과의 경기는 패배로 침울해진 분위기를 반전시킬 기회다.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입맛을 쓰게 했던 아스날이 풀럼을 잡고 BIG 4로 시즌을 끝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까.

아스날과 풀럼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맞대결은 1일 화요일 밤 11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 야구
  • 농구
  • 기타
'FA 유격수 중 2위' 김하성, 차기 행선지는?… SF 등 여러 팀서 관심
믿을 슈터는 '20살 한 명'이었는데... 그 유망주 제대로 터졌다→하나은행 고서연 3점슛 리그 1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나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김하성이 시장에 나온 유격수 중 2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MLB닷컴은 4일(이하 현지시각) 오프시즌 FA 선수 상위 25...
캔자스시티, 와카와 재계약···옵션 포함 2028년까지 최대 7200만 달러
계속되는 외국선수 부진, 정관장의 깊어지는 고민
한 시즌이 끝났고, 이제 내년을 위한 준비가 벌써 시작됐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오른손 선발 투수 마이클 와카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캔자스시티는 4일 와카와 3년 5100만달러(약...
KIA, '1R 김태형 합류' 등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진행
[게임 리포트] ‘은근한 공수 겸장’ 문정현, KT의 진정한 알짜배기
KIA 타이거즈가 오는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1라운드 투수 김태형을 비롯해 2025년 신인 선수 7명 등 3...
“‘고딩엄빠’ 물없이 고구마 먹은듯” 장윤주, 7천만원 기부한 이유
“‘고딩엄빠’ 물없이 고구마 먹은듯” 딸 엄마 장윤주, 7천만원 기부한 이유
'최소한의 선의' 주연 장윤주가 선의를 베풀었다.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따르면, 장윤주는 11월 1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7000만 원을 기부했다.장윤주는 소속사를 통해 "...
서동주, 결혼 앞두고 고민 "언제쯤 이사?"
'4살 연하♥' 서동주, 결혼 앞두고 고민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1)가 근황을 밝혔다.서동주는 지난 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언제쯤 리모델링이 끝나고 이사를 갈 수 있을까요?"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참을인...
로제, 블랙 드레스로 드러낸 볼륨 몸매… 시크+섹시 매력 발산
로제, 블랙 드레스로 드러낸 볼륨 몸매… 시크+섹시 매력 발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자신의 최근 근황을 알렸다.로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_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블랙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