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몸집 줄인' 클리블랜드, '선발 듀오' 클루버-바우어 지키나?
출처:동아닷컴|2018-12-17
인쇄



최근 계속된 트레이드로 몸집을 줄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코리 클루버(32), 트레버 바우어(27)를 남겨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지난 16일(한국시각) 최근 클루버-바우어 트레이드에 나섰던 클리블랜드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클루버와 바우어 트레이드를 시도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충분히 몸집 줄이기에 성공 했다는 것.

클리블랜드는 최근 에드윈 엔카나시온, 욘더 알론소, 얀 곰즈를 트레이드했다. 이 과정에서 카를로스 산타나를 데려왔으나, 페이롤 감소를 이뤘다.

이에 클루버와 바우어 트레이드에 나설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클리블랜드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하지 않았다.

여전히 클리블랜드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 이에 최강 선발진 유지를 위해 클루버와 바우어를 잔류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클리블랜드가 원하는 카드를 얻을 수 있다면, 클루버와 바우어에 대한 트레이드는 언제든지 성사될 수 있다.

클루버는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215이닝을 던지며, 20승 7패와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최근 5년 연속 200이닝을 돌파했다.

비록 2019시즌에 33세가 되지만, 메이저리그에서의 누적 이닝은 1306이닝에 불과하다. 또한 구단 옵션 등으로 2021시즌까지 묶여있다.

이어 바우어는 이번 시즌 28경기(27선발)에서 175 1/3이닝을 던지며, 12승 6패와 평균자책점 2.21 등으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클루버에 비해 5살이나 어린 것이 가장 큰 장점. 또한 아직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20시즌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 축구
  • 농구
  • 기타
K리그1 울산, 첫 우승별 1996시즌 '뉴트로 유니폼' 출시
K리그1 울산, 첫 우승별 1996시즌 '뉴트로 유니폼' 출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첫 우승에 달성했던 1996시즌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뉴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울산(당시 울산 현대 호랑이)은 1996년 라피도컵 ...
[공식발표]전진우, 어지러움증 문제로 대표팀 소집해제…정승원 대체발탁
[공식발표]전진우, 어지러움증 문제로 대표팀 소집해제…정승원 대체발탁
전북 에이스 전진우가 2025년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본 경기 직전에 컨디션 문제로 소집해제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전진우가 어지러움증으로 인한 컨디션 ...
"신태용은 비즈니스 항공권 2번만 해주더니" 인도네시아 국회의원까지 극대노..."클라위베르트는 아마추어 감독이야?"
파트릭 클라위베르트 인도네시아 감독을 향한 여론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인도네시아 세팍볼라는 5일(한국시각) '안드레 로시아데 국회의원은 클라위베르트 감독을 비판했다'며 로시아데 의...
이솔이, 비키니 자태 공개…주얼리가 안 보이는 화려한 비주얼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 자태 공개…주얼리가 안 보이는 화려한 비주얼
이솔이가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6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얼리 관련 행사 진행 소식을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이솔이는 다양한 착장과 함께 화려한 주...
'미녀골퍼' 유현주, 국보급 황금 골반…백바지 입고 뽐낸 육감적 S라인
'미녀골퍼' 유현주, 국보급 황금 골반…백바지 입고 뽐낸 육감적 S라인
'미녀골퍼' 유현주가 육감적인 S라인을 뽐냈다.지난 6일 유현주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유현주는 블랙 반소매 칼라 티셔츠에 화이트 팬츠...
오또맘, 확 벌어진 비키니 사이 얇은 끈 끊어질라…태양의 여신 같은 농염美
오또맘, 확 벌어진 비키니 사이 얇은 끈 끊어질라…태양의 여신 같은 농염美
오또맘이 끈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지난 6일 오또맘이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오또맘은 화이트 끈 비키니를 입은 채 우월한 몸매를...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