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강PO 현장 REVIEW] '박주영 생존골' 서울, 부산과 1-1 무…천신만고 끝 잔류(총합 4-2)
- 출처:SPOTV NEWS|2018-12-09
- 인쇄
FC서울이 천신만고 끝에 잔류에 성공했다.
FC서울은 9일 오후 2시 1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산아이파크와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서울은 총합 스코어 4-2로 앞서며 잔류에 성공했다.
◆ 선발명단: 최정예로 나선 양 팀
홈팀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윤주태와 조영욱이 섰고, 중원에 윤석영, 고요한, 정현철, 하대성, 윤종규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이웅희, 김원균, 김동우가 구성했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원정팀 부산은 3-4-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한지호, 김현성, 김진규가 섰고 2선에 김치우, 이재권, 호물로, 김문환이 자리했다. 스리백은 구현준, 김명준, 노행석이 배치됐고 골문은 구상민이 지켰다.
◆ 전반전: 부산의 선제골
경기는 예상대로 부산의 공격, 서울의 수비로 진행됐다. 전반 8분 부산은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김현성이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전반 10분 부산이 골문을 두드렸다. 이재권의 논스톱 슈팅을 양한빈이 가까스로 막았다. 전반 14분 한지호의 크로스는 안정적으로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16분 서울의 패스 미스로 김문한이 크로스를 올렸지만 벗어났다.
서울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8분 고요한의 패스를 윤종규가 쇄도했지만 공이 그대로 나갔다. 전반 21분 김동우는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여기서 부산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서울 수비에 막혔다. 경기는 계속해서 부산의 공격, 서울의 수비로 진행됐다. 전반 32분 부산의 골이 터졌다. 호물로의 크로스를 김진규가 해결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부산은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좁은 지역에서 패스도 정확했다.하지만 부산은 마무리가 아쉬웠다. 그렇게 전반은 부산의 1-0 리드로 끝났다.
◆ 후반전: 팽팽한 흐름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카드를 꺼냈다. 윤주태를 빼고 박주영을 투입했다. 부산도 김치우를 빼고 고경민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7분 서울은 스로인을 코너킥으로 만들었다. 여기서 박주영의 크로스는 날카롭게 올라갔지만 수비가 걷어냈다. 후반 9분 골키퍼가 공을 잡는 과정에서 양 팀 선수들은 잠시 신경전을 펼쳤다.
후반 12분 부산이 맹공을 퍼부었다. 김문환의 돌파 후 크로스가 매서웠고 이어진 김진규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때 서울은 조영욱을 빼고 에반드로를 투입했다. 후반 14분 부산의 코너킥 상황이 서울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고요한의 패스를 받은 에반드로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1분 부산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후반 26분 구현준의 결정적인 슈팅은 양한빈이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후반 29분 부산은 다시 한 번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후반 31분 호물로의 결정적인 헤딩 슈팅은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남은 시간 부산은 총공세를 펼치며 득점을 노렸으나 박주영의 골이 터지며 서울의 잔류로 승강 플레이오프는 마침표를 찍었다.
- 최신 이슈
- '김민재 어떡하나' 뮌헨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핵심 FW, 팬 향해 '손가락 욕설' 파문→조사 착수|2024-11-02
- SON 득점왕 밀어줬는데... 쿨루셉스키, AC밀란 이적설 "즐라탄이 원한다"|2024-11-02
-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제 어깨 펴겠다" 마음고생 고백한 주민규, '우승 결승골' 작렬→안도의 미소|2024-11-02
- 굳이 손흥민이 필요할까? 홍명보호, '135위' 쿠웨이트-'100위' 팔레스타인과 맞대결|2024-11-02
- "손흥민 생각 동의 NO"→김민재 손가락 조종…'한국 선수와 악연' CB, 끝내 방출된다|2024-11-02
- 야구
- 농구
- 기타
- "방출될 줄 알았는데…" 다저스 우승 피날레, 마무리 자청한 1승 투수 대반전 'FA 잔류 의지'
-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순간을 확정한 투수는 워커 뷸러(30)였다. 불과 이틀 전 선발로 던진 투수가 9 마무리로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즌 내내 부진해 방출까지 걱정...
- '맙소사' 몸값 반토막 평가 뒤집었다, "FA 김하성, 6년 2483억 가능" 유격수 2위... ATL-SF-SD가 예상 행선지
- 부상에도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가치는 여전하다. 6년 1억 8000만 달러(2483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잭팟도 터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뉴욕타임스는 1...
- "韓 뛸 마음 있다" ML 962억 강타자, KBO 복수 구단 지켜봤다…계약 가능성은?
- "한국이나 아시아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강타자 요안 몬카다(29)가 KBO리그에서 기회가 있다면 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몬카다는 1일 고척스카...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이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허위 계약조건을 내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다수 피해...
- ‘이천희♥’ 전혜진, 아직 여름 못보내…늘씬한 비키니 자태
- 배우 전혜진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전혜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또 노는 거 자신 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
- 오연서, 발레코어룩도 섹시하게…청순 글래머 매력
- 배우 오연서가 다양한 발레코어룩을 선보였다.오연서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발레 레슨을 듣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
- 스포츠
- 연예
- 레버쿠젠 0:0 VfB 슈투트가르트
- [XiuRen] Vol.5391 모델 Gu Qiao Nan
- [XINGYAN] Vol.024 모델 He Chen Xi
- RCD 마요르카 0:0 아틀레틱 빌바오
- [XiuRen] Vol.3325 모델 CiCi
- [XiuRen] Vol.9205 모델 Ma Bu Xue Mei
- [XiuRen] Vol.6082 모델 Tian Ni
- 바르셀로나 4:1 바이에른 뮌헨
- 토트넘 홋스퍼 4: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6333 모델 Wang Wa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