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홍-이을용-최용수가 감독하고 강등될까
- 출처:스포츠한국|2018-12-01
- 인쇄
한 시즌 안에 황선홍, 이을용, 최용수가 감독직을 거쳤다. 모두 2002 한일 월드컵 영웅이자 시대를 풍미했던 대단한 한국 축구의 전설들이다.
이런 대단한 경력을 가진 이들이 감독을 거친 FC서울은 그럼에도 행여 강등될까. 이미 굴욕의 시즌을 보낸 서울은 행여 강등될 경우의 수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최종전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은 1일 오후 2시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2018 K리그1 38라운드 상주 상무 원정경기를 가진다.
승점 40의 서울은 현재 리그 9위지만 11위 상주와 승점 3점차로 뒤집힐 수 있다. 승점 40의 9위 FC서울, 승점 39의 10위 인천 유나이티드, 승점 37의 11위 상주 상무까지 최종전에서 모두 11위가 될 확률을 남겨놓고 있다.
서울은 상주와 원정경기 무승부 이상이면 최소 10위 확보(승리 O, 무승부 O), 패배시 인천이 무승부 혹은 승리할 경우 11위다. 상주전에서 질 경우 인천이 최종전 전남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둘 확률이 높기에 승강PO에 행여 나가야할 수도 있다.
서울 창단 이래 가장 굴욕적인 시즌이다. 올시즌 시작부터 데얀을 보내고 오스마르를 이적시키는 등 잡음이 많았던 서울은 2016시즌 후반기부터 이끌었던 황선홍 감독이 4월까지 팀을 맡은 후 성적부진을 이유로 사임했다.
5월부터 코치였던 이을용 감독 대행이 팀을 맡았지만 성적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10월 6일 전남전을 끝으로 최용수 감독이 다시 돌아왔다. 이후 최용수 감독 체재 하에서 올시즌을 마감하려는 서울은 한시즌에 감독이 3명이나 들어서는 혼돈의 시즌을 보냈다.
▶황선홍-이을용-최용수 체재 하에 K리그 성적
황선홍(개막~4월) : 10경기 2승 4무 4패
이을용(4월~10월 6일) : 22경기 6승 7무 9패
최용수(10월 20일~) : 5경기 1승 2무 2패
총 : 9승 13무 15패 승점 39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였고 또 황선홍과 최용수는 감독으로써도 뚜렷한 성과를 냈던 경력이 있었음에도 서울의 추락을 쉽사리 저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운명의 상주전을 앞둔 서울은 과연 대단한 전설들이 거치고도 행여 강등되는 걱정을 안은채 상주 시민운동장을 밟게 됐다.
- 최신 이슈
- '김민재 어떡하나' 뮌헨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핵심 FW, 팬 향해 '손가락 욕설' 파문→조사 착수|2024-11-02
- SON 득점왕 밀어줬는데... 쿨루셉스키, AC밀란 이적설 "즐라탄이 원한다"|2024-11-02
-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제 어깨 펴겠다" 마음고생 고백한 주민규, '우승 결승골' 작렬→안도의 미소|2024-11-02
- 굳이 손흥민이 필요할까? 홍명보호, '135위' 쿠웨이트-'100위' 팔레스타인과 맞대결|2024-11-02
- "손흥민 생각 동의 NO"→김민재 손가락 조종…'한국 선수와 악연' CB, 끝내 방출된다|2024-11-02
- 야구
- 농구
- 기타
- "방출될 줄 알았는데…" 다저스 우승 피날레, 마무리 자청한 1승 투수 대반전 'FA 잔류 의지'
-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순간을 확정한 투수는 워커 뷸러(30)였다. 불과 이틀 전 선발로 던진 투수가 9 마무리로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즌 내내 부진해 방출까지 걱정...
- '맙소사' 몸값 반토막 평가 뒤집었다, "FA 김하성, 6년 2483억 가능" 유격수 2위... ATL-SF-SD가 예상 행선지
- 부상에도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가치는 여전하다. 6년 1억 8000만 달러(2483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잭팟도 터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뉴욕타임스는 1...
- "韓 뛸 마음 있다" ML 962억 강타자, KBO 복수 구단 지켜봤다…계약 가능성은?
- "한국이나 아시아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강타자 요안 몬카다(29)가 KBO리그에서 기회가 있다면 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몬카다는 1일 고척스카...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이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허위 계약조건을 내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다수 피해...
- ‘이천희♥’ 전혜진, 아직 여름 못보내…늘씬한 비키니 자태
- 배우 전혜진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전혜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또 노는 거 자신 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
- 오연서, 발레코어룩도 섹시하게…청순 글래머 매력
- 배우 오연서가 다양한 발레코어룩을 선보였다.오연서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발레 레슨을 듣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
- 스포츠
- 연예
- 레버쿠젠 0:0 VfB 슈투트가르트
- [XiuRen] Vol.5391 모델 Gu Qiao Nan
- [XINGYAN] Vol.024 모델 He Chen Xi
- RCD 마요르카 0:0 아틀레틱 빌바오
- [XiuRen] Vol.3325 모델 CiCi
- [XiuRen] Vol.9205 모델 Ma Bu Xue Mei
- [XiuRen] Vol.6082 모델 Tian Ni
- 바르셀로나 4:1 바이에른 뮌헨
- 토트넘 홋스퍼 4: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6333 모델 Wang Wa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