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우즈 vs 미켈슨…전문가들은 우즈 승리 전망
출처:이데일리|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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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의 일대일 매치플레이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우즈와 미컬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일대일 매치플레이 대결을 벌인다. 상금 900만 달러(약 101억원)는 이긴 선수가 모두 가져간다.

우즈와 미컬슨은 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다. 우즈는 메이저 14승을 포함해 통산 80승을 거뒀고 미컬슨은 메이저 대회 5승을 비롯해 통산 43승을 올렸다. 이처럼 우즈와 미컬슨은 1990년대 후반부터 ‘필생의 라이벌’ 관계를 이어왔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대체로 우즈가 승리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대회를 하루 앞둔 23일에 전문가 11명에게 이 경기의 승패 전망을 조사했다.

우즈는 11표 중 7표를 받았다. 골프닷컴의 에디터인 앨런 배스터블은 “우즈도 자신의 경기력이 더 낫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자만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우즈가 미컬슨보다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미컬슨의 승리를 점친 4명의 전문가 가운데 한 명인 패트릭 랄프 에디터는 “미컬슨이 더 자신감이 있어 보이고 열정적”이라고 이유로 미컬슨에게 한 표를 던졌다.

외국 베팅업체들도 우즈 승리 쪽에 더 많은 돈이 몰렸다. 윌리엄 힐에 따르면 우즈 승리 배당률이 1/2, 미컬슨 승리 배당률은 8/5로 집계됐다. 같은 10달러를 걸었을 때 우즈가 이기면 5달러를 더 받고, 미컬슨이 우승하면 16달러를 더 받는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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