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레일리, 내년 최장수 외인투수?’ 5년차 이상 대부분 재계약 불투명
출처:국민일보|2018-11-22
인쇄


KT 위즈 더스틴 니퍼트(37)는 2011년부터 8년 동안 KBO리그에서 활동했다. 지난해까진 두산 베어스에서 뛰다 올해 KT에서 활약했다. 통산 214경기에 뛰었다. 102승을 거뒀다. 통산 외국인 투수 최다승이다. 2016년 정규시즌 MVP이기도 하다. 올해 29게임에 나와 8승8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20차례나 기록했다.

니퍼트는 지난해 두산에서 방출된 데 이어 올해 겨울에도 비슷한 처지에 놓일 공산이 크다. KT가 우완 투수인 라울 알칸트라(26)를 영입한 데 이어 윌리엄 쿠에바스(26)와도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KT에 자리가 없다는 의미다.

같은 팀 소속인 KBO리그 4년차 라이언 피어밴드(33)도 마찬가지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2016년부터 KT에서 뛰었다. 지난해까진 꼬박꼬박 10승 이상을 챙겼지만, 올해는 8승에 그쳤다.

LG 트윈스 헨리 소사(33)도 퇴출 위기에 내몰렸다. 소사는 2012년부터 2년 동안은 KIA 타이거즈, 2014년 넥센 히어로즈, 2015년부터 올해까진 LG 선수였다. 7시즌이나 뛰었다. 올해는 27게임에 등판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181.1이닝을 소화했다. LG는 이미 LG 트윈스도 21일 케이시 켈리(29)와 총액 10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넥센 히어로즈 에릭 해커(35)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커는 NC 다이노스를 거쳐 올해 시즌 도중 넥센에 영입됐다. 6시즌째였다. 넥센은 시장 상황을 좀더 지켜본 뒤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여 재계약 통보 마감일인 25일까지 해커로선 긴장의 시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 4시즌을 뛴 SK와이번스 메릴 켈리(30)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4년을 뛰었던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30)도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대로 가면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뛰는 최장수 외국인 투수가 될수도 있다.

  • 축구
  • 농구
  • 기타
"많은 라이벌 놀라게 할 것" 맨유, "공격진 보강을 위해 깜짝 움직임"...발롱도르 유력 후보 영입 계획 수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깜짝 놀랄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 우스만 뎀벨...
리버풀 미쳤다! '연이은 희소식' 맨유 결국 포기→'950억 초신성 LB 영입' 초읽기…로버트슨 완벽 대체 꿈꾼다
리버풀 미쳤다! '연이은 희소식' 맨유 결국 포기→'950억 초신성 LB 영입' 초읽기…로버트슨 완벽 대체 꿈꾼다
리버풀이 밀로시 케르케즈 영입에 좋은 기회를 잡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이상 케르케즈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각) '맨유가 더...
'콤파뇨-전진우 앞세운' 전북, '감독교체' 대구와 혈전 펼친다 [오!쎈프리뷰]
'콤파뇨-전진우 앞세운' 전북, '감독교체' 대구와 혈전 펼친다 [오!쎈프리뷰]
득점 루트 다양화를 통해 전북 현대가 승리에 도전한다.전북 현대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상대로 대구FC와 맞붙는다.이 경기를 앞두고 전북은...
권은비, 홀터넥 톱에 드러난 깊은 가슴골…강렬한 레드 컬러 찰떡 소화
권은비, 홀터넥 톱에 드러난 깊은 가슴골…강렬한 레드 컬러 찰떡 소화
권은비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19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튜디오 춤'을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권은비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투피스를 입고 ...
전은비 치어리더, 민소매 톱에 드러난 '묵직 볼륨감'
'걸그룹 출신' 전은비 치어리더, 민소매 톱에 드러난 '묵직 볼륨감'
전은비 치어리더가 대만의 따뜻한 날씨를 즐겼다.지난 19일 전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씨 최고야"라며 어딘가로 걸어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그는 민소...
김나연, 작은 체구에 꽉 찬 볼륨감…셔츠 단추 터질까 아찔해
김나연 치어리더, 작은 체구에 꽉 찬 볼륨감…셔츠 단추 터질까 아찔해
김나연 치어리더가 요정 같은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뽐냈다.지난 19일 김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비했던 특공은 사진만 남겨진걸로"라며 "아쉽지만 그래도 6연승이라 신난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