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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큰 손’ 선언, “어리석게 보여도 좋다”
출처:스포츠경향|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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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 ‘큰 손’을 자처하고 나섰다.

필라델피아 구단주 존 미들턴은 USA투데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FA 영입을 위해 큰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미들턴은 “우리는 투자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고, 투자 규모는 어쩌면 조금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는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어마어마한 금액을 준비했다는 뜻이다. 미들턴 구단주는 “누구를 영입할지는 아직 나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는 2018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 싸움을 벌이다 시즌 막판 무너졌다. 필라델피아는 8월14일까지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이후 45경기에서 15승30패로 추락했고 결국 애틀랜타에게 1위 자리를 빼앗겼다. 미들턴 구단주는 시즌 막판 부진에 대해 ‘붕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는 2018시즌 총 연봉이 7000만달러를 조금 밑도는 수준이었다. 사치세 범위까지는 여유가 충분하다.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 시장에 일찌감치 찬 바람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필라델피아의 ‘큰 손’ 선언은 대형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야수 최대어인 브라이스 하퍼와 매니 마차도가 3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낼 수 있을지는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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