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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 코치, "벌랜더, 오타니 상대 피홈런 후 화내며 따져"
출처:스포티비뉴스|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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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가 시즌 중 오타니 쇼헤이에게 홈런을 맞은 뒤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렌트 스트롬 휴스턴 투수코치는 이번 미일 올스타 시리즈에서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수코치를 맡아 일본에 왔다. 스트롬 코치는 이 자리에서 일본 매체들과 만나 오타니가 처음 벌랜더를 상대로 홈런을 친 날을 되돌아봤다.

오타니는 지난 8월 26일(한국 시간) 4회 2번째 타석에서 벌랜더를 상대로 중월 홈런포를 날렸다. 시즌 14호 홈런이었다. 이날 전까지 오타니를 7타수 1안타로 묶고 있던 벌랜더에게 안긴 첫 홈런이었다.

당시 오타니는 벌랜더의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휴스턴 벤치에서 타구를 바라본 스트롬 코치는 "오타니에게 당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벌랜더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 투수코치의 조언대로 체인지업을 던져 홈런을 맞은 벌랜더는 이닝 후 더그아웃에 돌아오자마자 투수코치에게 ‘야단치다시피‘ 따졌다.

벌랜더에게서 "체인지업은 맞지 않는다고 했잖아!"라는 항의를 받은 스트롬 코치는 "속으로 ‘체인지업을 던지라곤 했지만 그렇게 높게 던지라고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몇 마디 말을 건네도 벌랜더의 고함은 계속됐다"고 그 뒷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오타니는 4회 홈런을 친 뒤 8회에는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엉덩이에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7회 휴스턴 호세 알투베가 몸에 맞는 볼을 얻으면서 이에 대한 보복 사구 성격이 강했다. 주심도 양팀에 경고를 줬다. 보복 사구 상대가 오타니로 정해진 것은 ‘에이스‘ 벌랜더의 분노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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