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에 660억 줄게” 맨유, 마르시알 반드시 잡는다
- 출처:스포탈코리아|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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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토니 마르시알 붙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엄청난 금액까지 제안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소식을 다루는 코너에서 “더 선에 따르면 맨유가 마르시알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한다. 보너스 포함 1년에 4500만 파운드(약 660억원) 가치가 있는 계약(Manchester United are preparing to offer Anthony Martial a new contract worth £45m a year including bonuses)”이라고 전했다.
마르시알은 루이스 판 할 시절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조제 모리뉴 감독 아래서 주전 경쟁에 실패했고 연이은 방출설에 시달렸다. 매년 여름, 현지 언론에선 방출 1순위로 마르시알을 거론했다.
언제나 방출 후보였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인고의 노력 끝에 2018/2019시즌 반등에 성공했고 리그 8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컵 대회로 넓히면 13경기 6골이다.
마르시알 몸놀림이 좋아지자, 맨유는 재계약 의지를 더 굳혔다. 보너스를 포함한 4500만 파운드를 연봉으로 줄 생각이다.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매력적인 제안으로 마르시알을 붙잡으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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