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전 포수' 이재원의 뒤꿈치 통증, SK에 어떻게 작용할까
- 출처:스타뉴스|2018-11-04
- 인쇄
6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라선 SK 와이번스가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주전 포수‘ 이재원(30)이 뒤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SK는 4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를 치른다. 1차전 선발로 SK는 박종훈,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이 나선다.
SK는 넥센과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접전 끝에 2012년 이후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제 2010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를 노린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2016시즌 이후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복귀에 도전한다.
시리즈의 첫 경기인 만큼 중요성은 매우 크다. 역대 7전 4선승제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의 승리 팀이 시리즈를 가져간 확률은 34번 가운데 25번으로 무려 73.5%에 달한다. 그만큼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다.
다만, SK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주전 포수 이재원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넥센과 플레이오프 4차전 주루를 하다 발 뒤꿈치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다.
이재원은 이번 시즌 SK 포수 마스크를 쓰고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이번 정규 시즌 130경기에 나서 타율 0.329(407타수 134안타) 17홈런 57타점을 기록한 이재원은 2018 플레이오프서도 5경기 타율 0.333 1홈런 2타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큰 손실이다.
힐만 감독에 따르면 현재 이재원은 뒤꿈치 뼈에 멍이든 상태다. 지난 2일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을 앞두고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긴 했지만 잘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 9-9로 맞선 5차전 9회말 뒤늦게 대타로 투입되긴 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육안으로 봐도 정상적인 스윙을 하지 못했다.
힐만 감독의 얼굴에는 걱정이 묻어났다. 그는 "(이재원을)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다"며 "경기에 투입해 부상이 재발하는 경우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이성우 또는 허도환이 출전할 가능성이 꽤 존재한다. 이성우는 한국시리즈 출전 경험이 없지만 허도환은 2014년 넥센 소속으로 2경기에 나선 적이 있지만 타석엔 들어서지 않았다. 다만 이성우는 이번 정규 시즌 두산전 11경기에 나서 20타수 6안타(타율 0.300) 1타점 3득점으로 공격적인 면에서 괜찮은 생산력을 보였기에 긍정적인 면도 존재한다. 과연 힐만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을 모은다.
- 최신 이슈
- '슈퍼루키' 사사키 첫승 무산…다저스, 9회말 끝내기 홈런 맞고 패배|2025-04-20
- MLB 슈퍼스타 오타니 득녀…"예쁜 딸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2025-04-20
- 삼성 4홈런 쇼, 롯데 5연승 질주에 마침표 찍다|2025-04-20
- 155분 ‘우천 중단’→비가 와도 ‘경기 강행’→그만큼 더블헤더는 ‘공포의 대상’ [SS시선집중]|2025-04-20
- 'JungHoo Lee, 돌아왔구나' SF 핵심타자 이정후, 1경기 휴식 후 선발라인업 복귀. LA에인절스 전 3번-중견수 출격|2025-04-19
- 축구
- 농구
- 기타
- "그 당시 나쁜 순간도 있었는데...텐 하흐에 정말 고맙다" '1500억 먹튀' 안토니가 밝힌 부진했던 이유
- 안토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진을 겪은 이유에 대해 언급하면서, 에릭 텐 하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맨유에 오기 전 안토니는 아약스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20...
- “선택과 집중” 코리아컵 여파는 없었다…2005년생 김준하 ‘시즌 3호골’+남태희 첫 골, 제주가 포항 2-0 제압[현장리뷰]
- 코리아컵 ‘여파’는 없었다. 제주SK FC가 홈에서 웃었다.제주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
- [현장 REVIEW] 'This is 포옛볼' 전북, 전진우 멀티골+콤파뇨 추가골 힘입어 대구에 3-1 완승...대구는 7연패 '수렁'
- 포옛볼이 대구를 상대로 폭발했다.전북 현대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에서 대구FC에 3-1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날 승...
- 지연, 많이 밝아진 듯한 돌싱 6개월 차 근황…여유로운 분위기
- 티아라 지연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9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들고 있는 사람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지연은 여행...
- 신세하, 야외온천서 비키니 입고 '美친 볼륨감'
- 레이싱모델 신세하가 야외 온천에서 몸매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최근 신세하는 자신의 SNS에 "이런 곳이 다있지? 숲속에서 온천이라니 자연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
- 권은비, 홀터넥 톱에 드러난 깊은 가슴골…강렬한 레드 컬러 찰떡 소화
- 권은비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19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튜디오 춤'을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권은비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투피스를 입고 ...
- 스포츠
- 연예
FC 바르셀로나 4:3 셀타 비고
[MiStar] Vol.122 모델 Mily & Trista
[XIAOYU] Vol.079 모델 He Jia Ying
RCD 에스파뇰 1:0 헤타페 CF
[XiuRen] VOL.7994 모델 Dou Ban Jiang
[XiuRen] VOL.6278 모델 Lu Xuan Xuan
게임 타임 테마의 섹시한 검은색 코트와 검은색 스타킹
'손흥민 부상 결장' 토트넘, 프랑크푸르트 꺾고 UEL 4강행
xiuren-vol-10104-张庭蓉
인터밀란 2:2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