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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우에하라, 왼무릎 수술...현역 연장 주목
출처:OSEN|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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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우에하라 고지(43)가 무릎 수술을 받는다. 선수생활을 연장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우에하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번 오프시즌에 왼쪽 무릎 수술을 받는다. 올스타전 이전부터 좋지 않았다. 무릎이 좋지 않아 구위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몸의 밸런스도 무너졌다. 개인 생활도 영향이 있었다"며 수술을 결단한 이유를 밝혔다.

내년 44살이 되는 우에하라는 현역 속행 의지에 관련해 "현 단계에서는 아무것도 말하기 어렵지만 내년에도 야구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우에하라는 "무릎 상태가 좋아져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면서 부상 회복이 관건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우헤하라는 요미우리 에이스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10년 동안 뛰었다. 올해 친정 요미우리에 복귀해 36경기에 출전해 5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0일 히로시마를 상대로 미일통산 100승, 100세이브, 100홀드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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