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빙, 내년 여름 보스턴 잔류 의사 밝혀!
- 출처:바스켓코리아 |2018-10-05
- 인쇄
보스턴 셀틱스가 향후에도 기존 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Boston Herald』의 탐 웨스터홈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이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라 밝혔다. 어빙은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이후 이적시장에 나갈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대우를 노리고 있는 만큼 재계약이 유력했고, 보스턴도 어빙 잔류를 바라고 있어 무난하게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최근 어빙이 보스턴과 향후 거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어빙의 재계약 가능성을 높이 내다보고 있다. 어빙도 이적을 택할 경우 최대 4년 계약을 받을 수 있어 보스턴에 잔류해 초대형계약을 따내는 것이 유리하다. 무엇보다 보스턴은 동부컨퍼런스에서 가장 전력이 빼어나며, 리그 최고의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
어빙은 지난 시즌 처음으로 보스턴에서 뛰었다. 지난 오프시즌 막바지에 이전 소속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어빙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주도하는 농구를 펼치길 바랐다. 결국 트레이드는 타결됐고, 어빙은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이미 고든 헤이워드를 품은 보스턴은 어빙까지 더하며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녹록치 않았다. 어빙의 진가를 엿볼 수 있었지만, 헤이워드가 시즌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어빙도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한 동안 부상에서 자유로운 어빙이었지만, 아쉽게도 지난 시즌에 다치면서 수술을 받아야 했다. 결국 어빙은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60경기에 나서 경기당 32.2분을 소화하며 24.4점(.491 .408 .889) 3.8리바운드 5.1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보스턴의 에이스로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다음 시즌에는 어빙이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 유력한 만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전체를 꾸린 보스턴의 행보에도 큰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한편, 어빙은 다음 시즌 약 2,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그는 지난 신인계약 만료를 앞두고 클리블랜드와 계약기간 5년 9,0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해당 연장계약은 지난 2015-2016 시즌부터 적용됐으며, 어느덧 계약 만료를 앞두게 됐다. 어빙이 선수옵션을 쓰지 않을 경우, 2019-2020 시즌 연봉은 약 2,100만 달러가 넘는다.
- 최신 이슈
- ‘지구 1옵션’ 드림팀 에이스 듀란트, 2028 LA 올림픽 출전할까?···“내가 여전히 나라면”|2025-09-17
- 2픽 출신 10년차 베테랑, 여전한 자신감?|2025-09-16
- ‘노비츠키 형, 해냈습니다’ 독일, ‘MVP’ 슈로더 앞세워 센군의 튀르키예 꺾고 우승…32년 만에 이룬 유럽 정복|2025-09-15
- [25유로바스켓] ‘폭풍 성장세’ 언터쳐블 센군, 튀르키예 첫 우승 이끌며 MVP 수상할까?|2025-09-14
- ‘슈로더·바그너 맹활약’ 독일, 핀란드 꺾고 결승 진출···튀르키예와 맞대결|2025-09-13
- 축구
- 야구
- 기타
-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FC 코펜하겐 VS 바이어 04 레버쿠젠
-
- [FC 코펜하겐의 유리한 사건]1. 2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 복귀한 FC 코펜하겐은 홈에서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싶어 할...
-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페르십 반둥 VS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
- [페르십 반둥의 유리한 사건]1.페르십 반둥은 지난 시즌 인도네시아 슈퍼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페르십 반둥은 항상 아시아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페르십 반둥은...
- 'SON 없는' 토트넘, 180도 달라졌다…상대 자책골로 비야레알전 1-0 신승→"클린시트 정신 강조"
-
- 토트넘 홋스퍼가 3년 만에 돌아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값진 첫 승리를 챙겼다.손흥민이 떠난 뒤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에서 맞이한 UEFA 챔피언스리그 복...
- 쎄라퀸 ‘퀸나윤’ 김나윤, 아무리 바빠도 주 3회 근력운동과 유산소는 꼭!
- “아무리 바빠도 주 3회는 근력운동과 유산소를 병행해야 합니다.”지난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34층에 있는 카바나시티에서 ‘2025 서울 라틴 페스타’가 열렸다.모...
- 제시, 엉덩이 한바가지…얼굴보다 커 ‘엄청난 자부심’
- 가수 제시가 남다른 엉덩이 자부심을 드러냈다.제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전후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제시는 몸매 선이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
- '터질듯한 볼륨감' 시선 사로잡은 베이글 치어리더
- 치어리더 김현영이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자태로 압도적인 볼륨감과 건강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초록 비키니로 '완벽 몸매' 과시김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