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2G 연속 선발 유력' 이청용, 지역 더비서 어떤 모습 보일까
출처:스타뉴스|2018-10-05
인쇄

 

독일 무대의 선발 데뷔전을 무사히 마친 이청용(30·보훔)이 지역 라이벌전을 앞두고 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 유력한 만큼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보훔은 오는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보노비아 루르스타디온에서 아르메니아 빌레펠트와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9월 26일 디나모 드레스덴전 이후 2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보훔은 빌레펠트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더욱이 같은 베스트팔렌주에 속한 지역 라이벌끼리 맞붙는 더비 경기라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이청용은 지난 9월 29일 하이덴하임과 8라운드 경기(원정)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2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교체 없이 90분을 소화했지만 팀은 2-3으로 패했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미드필더 안토니 로시야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 상황에 몰려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당시 이청용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후반 33분 경고도 받을 정도로 활발한 수비 가담까지 했다. 다음 경기 전망도 나쁘지 않다. 독일 지역 언론 노이에 루르 차이퉁은 5일 "이청용이 홈 데뷔전까지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청용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보도했다.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 역시보훔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청용의 이름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복귀를 노리는 이청용은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장을 이어가야 한다. 이청용은 10월 A매치 2연전(12일 우루과이전, 16일 파나마전)을 앞둔 파울루 벤투(49) 대표팀 감독의 2번째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계속 꾸준한 모습을 보인다면 11월 A매치 2연전에 부름을 받을 수 있다. 과연 이청용이 빌레펠트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
‘올랜도 비상’ 벤케로, 복부 근육 파열 ... 4~6주 후 재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
2024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최근 7년간 최다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7년 만에 사임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2024 월드시리즈(WS)가 최근 7년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1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며, 폭스TV를 통해 방영된 올해 WS 경기당 평균...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웨이드가 쏘아 올린 공, 듀란트 “동상 건립? 좋은 얘기는 고맙지만…”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