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8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섰고 애리조나 에이스 잭 그레인키와 상대했다. 첫 타석에서는 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팀이 1-2로 추격하던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2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그레인키와 4구 승부를 펼친 추신수는 바깥쪽 커브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