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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3쿠션' 김민아‧이신영 "목표는 당연히 우승"
출처:매일경제|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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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여자당구리그인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이하 WPBL)’가 오는 31일 개막한다. WPBL은 31일 1차리그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5차리그를 치른 뒤 11월 챔피언결정전을 거쳐 대망의 첫 우승팀을 가린다.

원년 대회 참가팀은 ‘심리스’ ‘잔카’ ‘파워풀엑스’ ‘벤투스’ 등 총 4개 구단이다. 각 구단은 3명의 선수로 리그에 참가한다. 1차리그 시작을 앞두고 4개 팀을 차례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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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참가팀은 ‘파워풀엑스’다. 파워풀엑스는 근육통 해소나 근육이완용 스포츠크림 제조‧판매 회사다.

‘파워풀엑스팀’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권토중래(捲土重來‧패배 이후 다시 힘을 길러 돌아옴)’다.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국내랭킹 4위), 이신영(평택‧9위), 하야시 나미코(일본‧세계랭킹 11위)가 호흡을 맞추게 될 파워풀엑스는 정상에서 내려와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김민아는 국내랭킹 4위다. 지난 2015년 7월 ‘잔카세이프티배 3쿠션 챔피언십’ 우승 전후 톱랭커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11월 양구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달에는 실업팀 ‘실크로드시앤티’와 계약했다.

하지만 최근 열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8강)을 기록했다. 김민아는 “WPBL이 리그전으로 치러지는 만큼 긴장감을 내려놓고 경기를 하려고 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춘천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신영은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여자 3쿠션 최강자’로 군림하던 선수다. 지난 2014년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이하 세계선수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시상대에 서기도 했다.

지난해 두 번의 전국대회(5월 인제 오미자배, 6월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조금 주춤한 모양새다. 하지만 새로운 샷 스타일에 적응해가며 점점 예전의 위상을 회복하고 있다. 이신영은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팀 구성도 좋은 만큼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야시 나미코는 현재 세계랭킹 11위의 강호다. 지난 2012년 세계선수권 공동 3위에 오른 바 있으며, 최근 막을 내린 제25회 전일본여자3쿠션선수권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하야시 나미코는 그동안 3쿠션월드컵에도 종종 출전해 남자선수들과도 실력을 겨뤘다. 지난 4월 터키 안탈리아월드컵에서는 PPPQ(1차 예선)에서 시작해 PPQ(2차 예선)까지 진출했다. 하야시 나미코는 “WPBL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실력이 뛰어난 김민아 이신영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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