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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여 실전 공백?' 정현, 복귀전 건재 과시
출처:CBS노컷뉴스|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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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한체대)이 2개월 반 만의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정현은 25일(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B&T 애틀랜타오픈(총상금 66만8460 달러) 단식 2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65위·미국)를 2 대 0(6-4 7-6<7-5>)으로 완파했다.

지난 5월 ATP 투어 마드리드오픈 이후 복귀전 승리다. 당시 정현은 1회전에서 탈락한 뒤 발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등 메이저 대회까지 불참하며 재활해왔다. 5월 BMW오픈 이후 투어 대회 8강을 확정했다. 올해 출전한 10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이다.

이번 대회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약체와 대결에서 실전 감각을 회복시킬 기회를 잃었지만 정현은 2회전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2개월여 공백은 있었던 걸까. 정현은 1세트 게임스코어 2 대 3으로 끌려간 데다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도 15 대 40으로 뒤져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정현은 이후 잇따라 점수를 따내며 서브 게임을 지켰다. 기세가 오른 정현은 게임스코어 4 대 4로 맞선 가운데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분위기를 돌렸다. 결국 1세트를 가져와 기선을 제압했다.

프리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로 만들며 동세트를 노렸다. 그러나 정현은 타이브레이크 5 대 5에서 잇따라 포인트를 얻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8강전 상대는 라이언 해리슨(53위·미국)으로 정해졌다. 2015년 정현이 1 대 2(7-6<7-5> 1-6 1-6)로 진 바 있다. 다만 정현은 3년 전보다 기량이 급성장한 상황. 해리슨은 세계 40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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