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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스타 부샤르, 극심한 부진 털고 부활 시동?
출처:테니스코리아|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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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 5위까지 올랐지만 극심한 슬럼프로 100위 밖으로 밀려난 미녀 스타 유지니 부샤르(캐나다, 188위)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영국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부샤르가 가브리엘라 테일러(영국, 180위)를 1시간 37분만에 6-0 4-6 6-3으로 물리쳤다.

부샤르가 윔블던 본선에서 승리를 기록한 것은 2016년 3회전 이후 2년 만이며 올 시즌 그랜드슬램 본선 2회전에 진출한 것은 호주오픈 이후 두 번째다.

2014년 혜성처럼 등장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한 부샤르는 그해 윔블던에서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결승에 올랐다. 여기에 빼어난 미모로 부샤르는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22위)의 뒤를 이을 차세대 미녀 스타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원인 모를 부진의 늪에 빠져 세계랭킹이 톱100 밖으로 밀려났고 올해 프랑스오픈부터는 그랜드슬램 본선 직행이 아닌 예선부터 뛰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이번 윔블던에서도 부샤르는 예선에 출전해 3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부샤르는 “첫 세트에서 거의 완벽한 경기를 펼쳤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가 자신의 플레이를 하도록 방치한 것 같다. 이후 전략을 바꿔 내 플레이를 하려 한 것이 주효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지난 몇 달간 스스로가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한동안 이런저런 일로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없었는데 그 시기가 참 힘들었다”라면서 “충분한 동기부여를 갖고 투어에 다시 돌아왔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다”라며 테니스에 대한 갈망을 나타냈다.

최근의 부진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삶은 참 위대하다’라는 것을 배웠다. 테니스는 정말 재미있고, 이러한 테니스를 직업으로 선택한 나는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결과가 항상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테니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테니스 자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서도 그럴 수도 있음을 배웠다”며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전보다 코트에서 더욱 편안함을 느낀다. 이제 코트에서 좀 더 나다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나는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 ‘믿음’이 있다. 이러한 믿음은 경기가 힘들어질 때 오히려 더욱 강해진다. 믿음을 갖고 스스로에 대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뿐이다”면서 부진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부샤르는 호주 여자 테니스의 희망 17번시드 애슐리 바티(호주, 17위)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대결인 지난해 마이애미오픈 1회전에서 바티가 6-4 5-7 6-3으로 승리했다.

부샤르는 “바티는 정말 멋진 플레이를 한다. 그리고 잔디코트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내 능력을 극대화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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